요즈음 보배에 암걸린 얘기도 많고 암투병에 마음고생이 많으신거 같아 제 뇌종양 극복 사연을 올리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전 28살 2008년에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소뇌에 5센치정도의 크기가 있었습니다.
1차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고 호전 되지 않아 2차수술을 하였습니다. 1차때 악성종양을 판정받았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며 좋은생각도 많이하였고 항암에 좋은음식을 많이 섭취하였습니다. 그덕분(?)인지 2차엔 기적적으로 양성종양(그냥혹인 물혹)이 되어 거의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후 뇌종양 후유증으로 무혈성괴사까지 왔지만 거기에 굴복하지않고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게됐고 2021년에 결혼하여 현재는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뇌종양 투병중에 많은 지인들이 응원해주었고 저도 긍정적인 생각만 하였습니다. "지금은 내리막길이지만 다시 오르막길이 올것이다" 이얘기를 친척분이 해주었고 마음적으로도 많이 되새기며 좋은생각을 항상 하였습니다. 그게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여기 보배에도 암투병하시는분들 절~~대 부정적인 생각하지마시고 반드시 회복할것이다라고 생각하면 꼭 완치될 겁니다. 거기에 항암에 좋은음식을 많이 섭취하시고요. 저 같은경우 버섯류와 브로콜리를 많이 먹었습니다. 버섯중에 차가버섯이 제일 효능이좋다하여 한번 먹긴했는데 비싸서 많이는 못먹었습니다. 그대신 다른 버섯류(표고버섯등)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호전되고 2차수술후 거의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모든 암투병 하시는분들이나 병마와 싸우시는 많은분들 항상 좋은생각 하시며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저의 뇌종양 라디오 사연 그리고 극복사연 기사를 올립니다.
모든 병마와 싸우시는 분들 항상 파이팅 입니다. 반드시 이기실 겁니다^^
저의 라디오 사연
저의 뇌종양 극복 공무원 합격 사연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0446
댸단
작년에 제거한건 4cm, 이번에 추가 확인된건 1cm 정도네요.
수술하면 잘되려니 하고 수술 대기중입니다.
수술 날짜 2주 남았네요.
모든 분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 수술하면 당연히 낫는다 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습니다.
다른 생각은 하지않고 있습니다. ㅎㅎ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암환우분들께선 희망을 가지셨음 좋겠어요~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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