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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 택시기사님과 사소한 말다툼이있었고 서로 격앙되어가던중 제가 먼저 욕설을 하여
고소를 당했던 적이있습니다 저는 이게 초범이고 일이 크지않아 법원에서 합의하는 방향으로 제시하여줬는데
제가 건강이 많이 좋지않아 백수가 된지 1년반이 넘어서 10만원이라는 돈이 없어서 합의를 못할뻔했는데
검찰청에서 근무하시는 분께서 대신 입금을 해주신다고... 비록 하루한끼먹기도 힘든세상이지만
정말 너무너무 감동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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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발언대라는 곳이 있네요.
고백하러 갑니다
아?ㅋㅋㅋㅋㅋㅋ
살짝 수정을..ㅠㅠㅠ
아직 살만한 세상이네요
새벽4시반에
10만원가져본적몇달되서 합의못해요
돈없어서밥도못먹는데 돈이어딨어요
이런문자를보낸다는게 상식적인사람이아님
저도
엄청 어려울 때 그런 적 있어요
고마우신분 복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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