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과정에서 생긴 오류로 반송되었다가 마침내 제 품으로 온 딸딸이들 +_+
해외배송기간까지 합하면 거의 한달 걸린 것 같네요 ㅠㅠ
먼저 쬐깐한 K360부터 까봅니다.
우리에겐 기아마스타 k360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바로 그넘입니다 ㄷㄷㄷ
10억이라는 가격에 중고로 올라왔던 기아마스타 삼륜차. 다만 이 차는 좀 더 나중에 나온 확장형인 T600입니다.
기아마스타 K360은 공식사진도 못찾겠네요;;;
똘망똘망 귀엽습니다.
크기도 손가락 두마디 정도네요 ㅋㅋㅋ
다른부분은 괜찮은데 우측도어에만 기포가 잔뜩 올라왔네요 ㅠ
둘다 그런걸로 봐서는 고질적 하자인듯...
파란색이 2006년에 나온 초판, 베이지색이 2008년에 나온 재판모델입니다. 파란색만 범퍼라던가 휠부분이
크롬파츠라 원가절감인가 싶었는데, 연식차이인가 싶기도 하구요...
후면부는 두 모델이 약간씩 다르네요.
호루는 탈착가능합니다.
갠적으론 떼어낸게 이쁘네요 ㅋㅋㅋㅋ
지붕 위에 스페어 타야 얹어주면 이쁠듯...
베이지색만 소품으로 나무상자가 들어있어서 실어볼 수 있네욤
삼륜이 식구와 경사륜 트럭.
저런 경사륜 트럭이 나온뒤 삼륜은 경쟁에서 밀려 죄다 단종되게 됩니다.
역시 기아마스타 T2000으로 유명한 마쓰다 T2000입니다.
이것도 2007년에 나온 오래된 물건이네요.
이게 2톤짜리인가요??
여기다가 2톤 실고 무서워서 어찌 달린데요??
제 예상보다 훨씬 큰게 와서 놀랐네요 ㅋㅎㅎ
이제보니 호루를 반대로 씌워놨었네요;;;
길이가 압권입니다.
K360 두대에 맞먹는 길이;;;
더도덜도 말고 딱 두대!
진짜 붓으로 쓴 듯한 자가용 문구.
디테일이 좋은건지... 프린팅 상태가 조악했던건지...
맘에 들기는 하네요 ㅋㅋㅋ
후면은 단순하기 그지 없네요.
후진등이나 깜빡이 같은건 아예 없었나 봅니다.
이놈도 호루를 들어내보니 안에 감튀가 한더미 ㄷㄷㄷ
줄로 고정도 안하고 위험하게 ㅉㅉ
저거도 들어내면 깔끔한 짐칸바닥이 모습을 보입니다 +_+
적재중량이 2톤이므로 485kg밖에 안하는 K360은 거뜬히 실립니다.
60년대 국산차들이 한자리에.
우측에 승용차들은 신진자동차에서 생산한 코로나/크라운입니다.
새나라자동차도 있는데 깜빡 빼먹었네요 ㅌㅌㅌ
신진 코로나는 꽤 유명한데, 신진 크라운 1세대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것 같네욤
둘이 신진브랜드로 함께 팔린 차라는 점 +_+
흔한 운수회사. 코로나는 사장차인가보네요 ㅋㅋ
아쉽지만 위의 차들은 진짜 한국차가 아니라서 전부
우핸들이라는 점 +_+
글쓰기 귀찮네여 ㄷㄷㄷ
ㅊㅊ점 던져주세욤
감사함미다 +_1
에잉 쯧
어디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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