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에서 물체가 떨어져 굉음을 유발했습니다.

저도 집에서 그 소리를 들었는데 제 차인줄 모르고 그냥 하던거 했습니다.

11월 30일에 난 사고인데 제가 12월 3일에 제 차에 문제가 있다는걸 확인하고

cctv와 블박 영상을 확보해 제가 직접 범인을 찾아낸 상황입니다.

범인의 집 문앞에 쪽지를 붙여놓으니 문자가 오더군요. 그냥 슬쩍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가 걸린 상황 같습니다. 차 앞에 연락처도 있는데 밤이라 번호가 안보였다 뭐다 이런 말을 하네요. 그러면 쪽지라도 남겼어야죠.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네요.

처음엔 본인이 배상한다고 하더니 2일 정도 후에 갑자기 집주인이 방충망을 떨어지도록 매달아놔서 그렇다고 말을 바꾸네요.

이로 인해 집주인도 굉장히 화가 난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소송 건다고 하니 알았다고 보험처리 하겠다고는 하는데

보험처리가 계속 늦어지네요. 보험사 연락했냐고 문자를 해도 답장 없고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찰서에 신고하면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원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