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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놔두세요, 놔두세요.
여러분 저런 생각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죠?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 저런 분도 있구나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게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데, 우리는 다름을 인정해야 돼요.
우리가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이해관계가 충돌합니다.
그러면 대화로 서로 합리적으로 설득하고 양보할 건 양보하고, 일정한 합의에 이르러야 하는 게 민주사회죠?
그런데 이 사회가 갈등과 대결의 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윤석열 정권의 가장 큰 잘못은,
경제를 폭망시킨 것, 한반도 평화를 위기에 빠뜨린 것, 민주주의를 파괴한 것, 이것도 물론 잘못했는데,
그보다 더 큰 잘못은 국민들을 대결과 적대의 장으로 몰아 넣었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에요.
그런데 대통령부터 공산전체주의, 교과서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이상한 말인데 국민들을 분열과 대결로 몰아넣어요.
내 편만 챙겨요. 저쪽 편은 다 밀어내요. 이러다보니 국민들 사이에 적대감정이 점점 쌓이고 있습니다.
경제가 망가진 건, 민생이 망가진 건, 평화가 위기를 맞은 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마음 작정 제대로 하고 국민들이 좋은 정치인 뽑아서 정신 바짝 차리면 쉽게 회복할 수 있지만,
국민들 마음 속에 쌓인 적대감정. 이것은 쉽게 해소되지가 않습니다.
가장 큰 죄, 지금 보신 것처럼 이 분이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그러겠어요?
이래야 되는구나, 이래도 되는구나. 라고 해서 물리적으로 방해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러지 않잖아요.
윤석열 정권 4월 10일에 심판해야 하는데, 가장 크게 심판해야 될 주안점은 국민들을 적대와 분열로 몰아넣었다는 것이다.
여러분 꼭 심판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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