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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혼자 두지마세요[33]조회 17,614 | 추천 260 | 2024.04.01 (월) 08:17

글쓴이 공격젖
가입일2015.12.03
활동지수마력 1,492,211
작성글게시글 17,065 | 댓글 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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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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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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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애비 24.04.01 11:23 답글 신고

살아계실 땐 이런 글 눈에 안 밟히죠
그러다 돌아가신 후에야 뼈저리게 후회를 하는 자식들이 많죠
저도 그 중에 하나네요
죄송해요 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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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24.04.01 10:13 답글 신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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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PaPa 24.04.01 11:11 답글 신고

그래야 하는데 ㅜㅜ
안놔 정치성향이 너무 달라서 만나면 화가남...
몇일전에 한약 해드린다고 만나서도 한바탕 투닥 ㅋㅋ
아휴... 한나라당이 뭐가 좋다고...저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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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24.04.01 10:13 답글 신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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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콜라 24.04.01 11:10 답글 신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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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PaPa 24.04.01 11:11 답글 신고

그래야 하는데 ㅜㅜ
안놔 정치성향이 너무 달라서 만나면 화가남...
몇일전에 한약 해드린다고 만나서도 한바탕 투닥 ㅋㅋ
아휴... 한나라당이 뭐가 좋다고...저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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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 24.04.01 12:20 답글 신고

부모님과 정치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아니면 그냥 모른척 맞춰드리던지요.
투닥거리시면 부모님 생각이 바뀐답니까?
뭐가 좋든 그 분들 생각도 있으시겠지요.
굳이 이런글에 정치 이야기로 물흐리지 마시궁..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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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PaPa 24.04.01 12:34 신고

@고질병 그러게 말입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서로 생각이 다른거겠죠. 다만- 물흐리려고 했던건 아닙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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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동글이0 24.04.01 14:03 답글 신고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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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홍두깨 24.04.01 14:10 답글 신고

이제는 안 계시지만.. 대화 방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저도 젊었을 때는 부모님과 세대차이.. 성향 차이로 많은 대립이 있었지만..

이렇게 한 번 바꿔 보세요..

엄마.. 아버지.. 저 사람 되면.. 제 사업이 힘들어져요..라고요..

대부분 그 자리에서 바로 바꿔버리더라구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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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나는살아간다 24.04.02 09:58 신고

@배고픈홍두깨 .....

오..현답...멋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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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바람이머물다간자리 24.04.01 11:17 답글 신고

효도는 부모님 생존해 계실때 드려야합니다.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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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life 24.04.01 11:18 답글 신고

저는 혼자둬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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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애비 24.04.01 11:23 답글 신고

살아계실 땐 이런 글 눈에 안 밟히죠
그러다 돌아가신 후에야 뼈저리게 후회를 하는 자식들이 많죠
저도 그 중에 하나네요
죄송해요 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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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는조국이바뀔때 24.04.01 11:27 답글 신고

이번주 어머니 뵈러 가야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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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jin 24.04.01 11:28 답글 신고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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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해드림 24.04.01 11:40 답글 신고

어머니...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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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회원16년차 24.04.01 12:33 답글 신고

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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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딩농 24.04.01 12:36 답글 신고

ㅠㅠ전화한통 드려야겠네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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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하나없다 24.04.01 12:43 답글 신고

아빠도 혼자 두지 마세요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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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톤세나 24.04.01 12:48 답글 신고

엄니가 혼자 멀리 이사 가심.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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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ktal 24.04.01 12:55 답글 신고

우리 어머님은 포도 좋아하심.요즘은 입맛이 변하셔서 구포국수 좋아하심.매일 사 드리고 싶음.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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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유머게시판 24.04.01 13:25 답글 신고

합가를 하지 않겠다는 말씀 때문에 근처 건물로 옮겨드리고 지나치게 연락을 자주 드리는 며느리에겐 며느리 잔소리 듣기 귀찮다 하셔도, 지인분들께는 며느리 최고라고 하시죠. 그래도 모르겠는건 세월의 갭 딱 그만큼인 듯 어린제가 어찌다 알겠습니까 그냥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버지계실때 최선을 다 해보니 후회도 조금밖엔 안남더라구요. 근데 참 희한한건 손자손녀들이 할머니께 너무 잘하는게 참 기특하고 신기하네요.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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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해야짭닉이없을까 24.04.01 13:31 답글 신고

부모님을 그려뒀더라면..엄마도 소중하지만
어찌보면 아빠도 남자인 제 미래 일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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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슈퍼맨 24.04.01 13:49 답글 신고

주말에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보고 왔네요.
그런데.....
얼마 남지 않으신거 같아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5월 병원 검진예약인데 병원이 무섭다고 하시네요......너무 연로하셔서 사실 수술이나 큰 시술은 못합니다.
식도암 수술한지 12~3년 지났는데 그 부위가 많이 아프시다네요....
참 답답하고.....머 할수 있는것도 없고....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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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카페 24.04.01 14:12 답글 신고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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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매틱깜씨엘에스 24.04.01 14:24 답글 신고

백번, 천번, 만번, 억번, 조번 옳은말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

돌아오시지 않는 소풍을 보내드리면 가슴을 치며 후회할때가 많아요...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도 먹을 수 있을때 많이많이 먹어두세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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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앙마 24.04.01 15:08 답글 신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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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TECT 24.04.01 16:59 답글 신고

이런글은 마음 아파서 안 읽어요.... 20년이 지났어도 아직 죄송하기만 합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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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마라 24.04.01 17:12 답글 신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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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24.04.01 21:59 답글 신고

지금 만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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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4.04.01 23:04 답글 신고

사람들은.. 같이 살아야죠..
문명의 패러다임이 변화해서..
다시 대가족 사회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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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ll0 24.04.02 00:10 답글 신고

엄마라는 단어가 참 대단한 단어인듯 합니다.. 나이드니 요즘들어 엄마라고 불러보고 싶을때가 많아 지네요 ..
옆에 계실때 잘해드릴껄 ㅠㅠ 때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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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벰베 24.04.02 02:16 답글 신고

아...갑자기 너무 그립습니다. 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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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h 24.04.02 13:43 답글 신고

기도로 우리 형제들을 길러 주신 우리 엄마
영화로운 나라 아픔이 없는 그 곳에서 영생복락을 누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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