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이상한건지 선생님이 이상한건지 판단이 안됩니더ㅜㅜ
답답해서 여기 올려봅니다..
하이톡으로 딸랑 그림사진만 와서 그냥 보고 말았는데...
미술시간에 아이가 제출한 그림을 보고
친구들이 다 있는곳에서 "선생님을 성폭력하려는거냐"물으면서 그림사진찍어서 엄마한테 보내겠다 했습니다
아이가 그린 어몽어스엉덩이와 똥그림입니다.
앞으로는 수업시간에 똥그리지말라고 혼을 내줬는데
저게 성폭력 단어가 나올만한 것인지요..
선생님은..
"제가 엉덩이그림을보고 너무 놀래서 선생님께 성폭력하려는것이냐 물었습니다"하고 당당하게 얘기하시고요
똥그림그려낸것이 본인을 무시하고 모욕감을줬고
저것때문에 수업이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럼 다시 그려내라고 하든가. 앞으로 이런거 그리지말라고 하던가
훈육방법이 많이 있었을텐데..
대화가 전혀 되지않습니다..
화가나서 교육청 신고하려했지만 이성을 찾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게 맞나 싶습니다
괜히 선생님 잡지 말고, 아이 교육이나 똑바로 시키세요.
요즘같은 세상에 선생님 입장도 이해가 가니
아이한테 학교나 공공장소에서만 표현을 자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해당 선생이 이상하다 생각됩니다.
차라리 너무 관련없는 그림을 그린다. 주위가 산만한듯하다 라고 했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저라면 어디 어린아이에게 성폭력은 씨발 갖잖은 단어 가져다 쓰고 지랄하는지 따질듯 싶네요.
담임연락전에 아이말에 당황스러 같은반 친구3명에게 전화해 확인했어요
본인말만하시고 말이 굉장히 안통하더군요ㅜㅜ
괜히 선생님 잡지 말고, 아이 교육이나 똑바로 시키세요.
자유롭게 디자인하라는 활동지였는데
제가 잘못생각하는부분도 있나보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선생님 입장도 이해가 가니
아이한테 학교나 공공장소에서만 표현을 자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똥때문에 모욕감을 받을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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