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배들과 조촐하게 술 한잔하고 간만에 회포 좀 풀자는 성화에 못이겨 2차를 가게되었습니다.
치과치료로 술 자제중인데 후배들이 소주권하는거 분위기상 맥주 한두잔한것같네요.
수치나올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금요일이고 혹시 몰라서 대리를 불렀는데 대리기사가 차를 빼다가
조수석 뒤 펜더,범퍼를 심하게 긁어 먹었습니다.
대리기사도 놀랐는지 바로 현장에서 잘못 인정하고 경미한 사고고 그시간에 얼마라도 돈 벌러 나온 대리기사 생각해서 보험처리해준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당연히 2차갈 분위기는 아니여서 근처 에서 간단하게 한잔
더 하고 헤어지고 오늘 낯에 대리기사한테 전화해서 어떻게하는게 피해가 덜가냐고 물으니 본인은 사고를 낸적이 없다고 바로 발뺌하네요.ㅎㅎㅎ
법대로 하라고 ㅋㅋㅋ
이미 어제 현장에서 제 후배들도 사고 목격했고 술집사장종업원들 나와서 다 목격을 한 상태인데...
하루만에 맘 바껴서 배째라고 나오네요.
이미 현장에서 사고 사진도 찍었고 블박이벤트녹화화면
확보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처리를 해야될까요.
자게 유저님들의 고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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