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딜가나 강이있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곳이라면
어김없이 전기바이크 일명 왕발통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이제 초등학생인 두 아들들하고 여우같은 마누라하고 같이 살고있는데요.
자주 온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강변자전거길을 두어시간씩 다녀오곤 합니다.
중요한건 자전거길이 잘 아시겠지만
강변을 따라 있다보니 강정보를 거쳐서 연결되는 길인거죠.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갈때마다 주야를 막론하고
왕발통에다가 요즘에는 땅바닥에 붙어다니는 전기카트들도 껴서
온갖 동네를 휘젖고 다니는데
이게 왜 단속이 안되는건가요?
대여업소들 생존권이 걸려있는 문제라 어지간하면 참지만
이건 뭐 밤낮없이 온통 자전거길, 동네도로를 이것들이 점령을 하고 다니니
구역을 제한해서 다니도록 무슨 행정조치가 있어야 되는건 아닌지.
왕발통들 밤낮 때거지로 다니니까 자전거들...더구나 아이들이 타는 자전거에
너무나 큰 위험요인이 되는건데
어떤때는 감당도, 운전도 못하는것들이 와서는 온갖 사고를 쳐데고
진짜 이거 공무원이 놀고 있는건가요?
밤에는 눈뽕 오지게 다니고
사고유발도 오지게 하고 다니는데 왜 근절이 안되죠?
진짜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근데 위험하게 많이 타요 앰뷸런스 온것도 몇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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