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업무를 보다보면 정말 말 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멀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는 없고
전부 누가 머 한거에 대해 나름 논리적으로 비판을 하는데
지적은 겁나 하고 해결책은 안내놓죠
누구 어디의 연구 논문을 보면
어느 텍스트 북을 보면 이런식으로 당장 머라고
반박하기 힘들정도로 근거들을 대죠
검색도 졸라 잘합니다. 자료도 잘 찾고요
근데 본인이 주도적으로 멀 해보라고 하면
진도가 1도 안나갑니다.
그리고 회의만 겁나 좋아하고
누군가를 말로 까대면서 본인 스스로 카타르시스를 느끼죠
그래서 저는 요즘 후배들에게는
실패해도 좋으니 실질적인 시도를 하라고 강조합니다.
말아먹어도 좋으니 일단 해보라고
crisis of real (방송보다 빵 터졌는데)
은 말만 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선배였으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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