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님의 취임 슬로건이자
현재 가장 많은 공격을 당하는 부분이 바로 공정인거 같습니다.
저는 과거 X 세대라고 불리었던 90년 중반 학번이었던
40대 중반입니다.
현재 사회가 정말 정의롭고 공정하냐라는 물음에는
그렇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과거보다는 인식많은 나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불공정이 만연해 있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불공정이 오히려 자랑이자 능력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현직 교사들에게 과외를 받는거
할아버지가 친일을 해서 재산이 많은거
편입으로 좋은 대학을 쉽게 가는거
군대를 안가는거
이게 다 자랑이자 능력이었고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그런 시절이 었습니다.
요즘도 이런 사람들이 많지만
적어도 대놓고 자랑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아직 가야할길이 많지만 이해찬 대표님 말씀대로 적어도
10년은 개혁을 해 나갔으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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