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을 과잉 진압하여 사망케 한 사건이 얼마전에 일어났습니다
당시 경찰은 상호작용 과정에서 의료적 사고가 일어나 흑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는데요
몇 시간 후 행인이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백인 경찰들이 흑인 남성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서 제압했고, 흑인 남성은 숨을 쉴 수 없다며 살려달라고 호소했는데, 계속 목을 누르다가 결국 사망했습니다.
이에 빡친 미니애폴리스 흑인들이 제대로 보여주자며, 시위하자고 뭉쳤고 마트 등의 여러 상점들을 털고 불을 지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시위에 참가한 일부 흑인들은 과거 LA 폭동 보다 더 큰 폭동을 일으킬 움직임이 포착되어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이어 흑인 폭동이라니...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시위를 하면 몰라도, 약탈 방화면 시위가 아니라 폭동이죠.
미니애폴리스 경찰 당국은 해당 경찰관 4명을 파면했고, 앞으로 소송에서 법적 문제를 다툴 것 같습니다.
미니애폴리스 시 당국이 미네소타 주 방위군을 요청했다는데, 이거 심각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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