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나전기차 10번째 화재 소식이
(국내 출고 차량 6번째)
전기차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2020. 8. 24 배터리화재 추정 코나 전기차(전북 전읍) 출처=전기차사용자모임
코나 전기차 화재 소식은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코나EV화재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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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장소 | 날짜 | 비고 |
1 | 현대울산제1공장 | 18. 05. 19 | 생산라인 |
2 | 현대울산제1공장 | 18. 08. 06 | 생산라인 |
3 | 캐나다 | 19. 07. 26 | 차고(미충전) |
4 | 강원도 강릉시 | 19. 07. 28 | 충전중 |
5 | 경기도 부천시 | 19. 08. 09 | 주차중(미충전) |
6 | 세종시 고운동 | 19. 08. 13 | 아파트(충전 후) |
7 | 오스트리아 | 19. 09. 17 | 주행중 |
8 | 대구시 | 20. 05. 29 | 90%이상 충전 후 |
9 | 대구시 읍내동 | 20. 08. 07 | 아파트 |
10 | 전북 정읍 | 20. 08. 24 | 완충 후 |
제조사에 명확한 원인분석 결과를
내 놓지 않는 것과
미흡한 예방조치에 전기차를 타는
입장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인터넷 전기차 커뮤니티에
코나 전기차 화재발생 글이
잠시 올라 왔다가 원인/처리에
대한 이야기 없이
조용히 사라집니다.
(현대에 협상력 인가요?)
코나EV화재(배터리)가
지속적으로 발생 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는 새로 생산되는 차는
전기차 전용 냉각수를 사용 하기 시작하고
BMS업데이트 조치를 했습니다.
배터리 냉각수(부동액)를 일반형을 사용하다가
화재 위험을 인지하고 절연형(저전도) 냉각수(파란색)를
적용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오닉/코나/니로 경우
2019년도 몇 월에 생산했느냐에 따라서
일반 / 절연형으로 적용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 표'출고시기 마다 다르게 적용 된 냉각수' 참고)
왜 교체했을까요?
이는 냉각수 제조사 홈페이지 제품 설명 페이지
냉각수 화재실험 결과만 보아도
답을 알 수 있습니다.
<출고 시기 마다 다르게 적용된 냉각수>
만약 배터리 셀 하나가 문제가 생겨 화재 발생했을 경우
위에 제조사 실험 결과에 나오듯
일반 냉각수가 촉매가 되어 연쇄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냉각수 제조사 실험도 있지만,
실제 일반냉각수와 전기차전용 냉각수에
배터리팩을 넣고 화재실험을 해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현대가 자신있다면, 예전 LF소나타 정면충돌실험처럼
전기차 냉각수 화재 비교 실험을 공개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전문가 분들께서 안전 확보하고 실험을...
일반 냉각수 안에 배터리팩 1개 화재발생시 냉각수가
배터리팩에 유입되면 어떻게 되는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시 물을 붙는다면 폭발합니다. 그럼 옆에 배터리 팩도 당현히 손상되겠죠? 그러나 전기차 전용 냉각수가(전기절연)이 덥어 소화를 시킨다면? 그 배터리 팩 한 개 손상으로 상황이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하나 화재 나면 이어서 다른 셀까지 이어지겠죠.
반면 전기차 전용 전기절연형 냉각수는
블로그에서 퍼 나르기 했더니 글이 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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