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십니까.
보배드림 항상 눈팅만 하다가 조언을 얻고자 글 올려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틀 전 어머니께서 타시는 그렌져HG 차량 (2014년 1월 18일 등록된 차량)의 문제가 있어
염치 불구하고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어머니께서 몸이 불편하신 할머님 댁에 다녀오시는길에 좌회전하는데 차가 내려않는 (퍽) 소리와 함께 놀라 차량을 세우셨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인게 저수지 옆 뚝방길 운행 중이셨는데 좌회전 구간이라 속도를 줄이셔서 망정이지 만약 뚝방길 정속 주행중이 였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차가 주저 않아 얼른 시동을 끄시고 차에서 내리셨다고 합니다. 혹시 차에서 불이라도 날까봐서요...ㅎㅎ
이후 모 보험회사 서비스센터에 전화하셔서 긴급출동 기사님께서 오셨고 출동 기사님께서는 차량 타이어를 중고로 교환할 것을 어머니께 권유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낙 중고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옛날분이시라 단골 타이어 가게에 차량을 입고 시켜 타이어 교환을 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한쪽만 교환 하시기에 편마모 등을 고려하셔서 앞타이어 2쪽을 교환하셨구요...
그리고 한참 안정을 취하신 뒤,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고객센터에서는 어머니께서 거주하시는 지역의 직원 분을 연결하여 주셨고 처음에는 일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하지만 해당지역 지역 현대 직원분께서 왜 차량을 현대 블루헨즈로 입고 시키지 않으셨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고, 왜 타이어는 두쪽 다 교체하셨나고 추궁하셨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일반인이 타이어교체 할때 타이어 매장 가지 블루핸즈 가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리고 편마모 고려하여 두쪽 다 교환했는데 아직까지 보상이런 이야기도 없었으면서 왜 두쪽 다 교환했냐고 추궁하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혹시 몰라 인터넷 찾아보니 그렌져HG 차량 결함이 있어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 차량은 리콜대상이전 차량이더군요.. 2014년 1월 18일 등록됨.. (이런 경우 차량 결함은 소비자 탓이여야 합니까??)
내일 현대 직원 분께서 다시 연락 준다고 하시는데, 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코일스프링이 주행중 부러지는게 정상인가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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