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한번 올렸었는데
진짜 여전히 돌거같아서 또 한번올려봐요.
다행히 그 이후로 오토바이 소음규제나 불법개조 등
단속관련으로 기사들은 많이 나왔는데 실제 단속은 이뤄질지..모호해보이조 흐흠...
제가 사는곳은 인구 15만이 좀넘는곳인데요
주변에 대단지아파트와 빌라들이 밀집해있어 밤에는 조용한편이에요.
근데 몇년전에 저희빌라 건물1층에 24시피씨방이 들어와서
난처해졌는데...그래도 사장님과 불편함을 잘... 협상하며
입주민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놈의 배달라이더들이 일주일중에 6~7일을 매일매일
빠르면 22시~새벽 04~06시까지 있다가는데,
우루루 몰려오는게아니고 지그들 퇴근시간맞춰 따로따로 오다보니 오토바이소리가 제각기 다릅니다.
심하면 한시간마다 그놈들 오고갈때마다 깨고
오토바이소음은 이중창을 닫아도 소용이없더라고요.
이건 정말로 제가 이사를 가거나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하거나....
이놈들이 오토바이를 안타고오거나....
왜 배달을 안하는 시간에도 배달오토바이를 끌고와서 조용한 골목을 뒤엎는지 미치겠습니다.
바로옆옆에 편의점도 처음생겼을때 민원신고 많았고 각종규제 많이받았었는데 24시근무하면서 이놈들은 뭐가이렇게 떳떳한지 모르겠어요.
실제로 공무원들 답변은 어쩔수없다는 입장이구요..쩝.
새벽녘에 집에갈때는 가관이에요.
더 잠에서 깨라는듯이 부와앙하고 가는데 미쳐버립니다.
이제 날도 선선해지는데 창문도 못열고 ㅋㅋㅋ..하...
전 5층인데 2층사는 분들은 정신병걸리지않을까 싶어요.
국민신문고 신고해봐도 pc방 사장에게 계도 한다는 입장이고
저는 근무지특성상..더이상 민원낙인 찍히는게 좀 난감하고요...
화딱지날땐 진짜 불질러버리고싶어요.
층간소음으로 사람죽이는기 이해갈정도입니다....
뜬눈으로 출근한적도 여러번이고요.ㅠ하..
조언주실분 안계실까요...ㅠ
돌아버리겠네요. 제동네는 뿅카들이 많네요. 오히려 배달님들은 멀리서 세워놓고 오시는데
저는 그나마 하루 두번정도 시간대인데 돌아버리실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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