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구역에서 흡연은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길빵은 흡연충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 사람입니다.
며칠전 엄청난 흡연충을 보고 말았네요
아내랑 장보려고 시장에 가는데 길건너편에 한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걷고 있는데
세상에나 왼손에 서너살 되어보이는 아이 손을 잡고 있고 옆에는 와이프로 보이는 여자가 갓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같이 가고 있는데 오른손에는 담배...
한모금 피우고 아이에게 장난치고 좀 있다가 다시 한모금 피우면서 가는데
지 자식 데리고 다니면서 흡연하는 넘도 그렇지만 제지하지도 않고 나란히 걷는 아내라는 사람도 제정신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아동학대가 아닌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