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꾼 꿈이다..
어떤 건물에 혼자 앉아 TV를 보는데
TV에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춤을 추고 있었고 난 침을 질질 흘리며 그 TV를 보고 있었다.
꿈속의서의 나는 뭐랄까... 한없이 초라한 모습이었고
마음 속으로는 TV속의 여자를 품고 싶어 안달이 나있으면서도
본인의 초라함에 풀이 죽어 그저 시불시불 거릴 뿐이었다.
그러다 TV옆 문이 열리더니... 엄청 이쁜 여자가 들어오는것이 아닌가??
그것도 나체로....
나의 고추는 강하게 발기가 되었고 그 나체의 여자를 품고 싶어 어쩔줄 몰라했다..
그러나 너무 강하게 원해서인가.. 아님 자존감이 떨어져서인가...
고추만 발기될뿐 몸이 움직이지 않고 말도 나오지도 않았다...
여자는 내 앞을 나체로 왔다 갔다 하며
내집을 지집처럼 물도 마시고 청소도 하고 밥도 먹는다... 그것도 나체로...
허나 내몸은 움직이지도 말을 할수도 없이 고추만 강하게 발기가 될뿐이다..
소리치려해도 소리가 나오지 않아 답답할뿐...
강하게 발기되는 고추가 어느새 아프기까지 했다...
아파서 "시팔~~~~~~" 소리를 쳤다..
눈이 떠졌다... 왠지 모르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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