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친구중 술잘마시고 주사 끝내주고 욕 찰지고 쌈박질 좋아하는 친구늠이 있죠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습니다
어떨때는 창피할정도로..
하지만 맘한구석엔 순수함이 있는
포장하지 않는 그늠을 좋아합니다
친근함, 다정함에 다가섰다 뒤통수에 칼 꼽는 이상한 애들보다는
오늘은 후배들 회 사주기로 했고
내일은 딸 생일이라 가족들 저녁식사 해야하고
(사실..오늘인데 남친이랑 저녁 먹겠다고 해서 밀렸습니다.ㅠ)
모레 주태배기 개늠 불러내 주사나 들어줄까 합니다
일면식도 없고 익명..일수도 예의는 필요하겠죠.
글에서도 그사람의 냄새를 느낄수 있다고 하데요
제글에서는 비릿내가 쫌..나등가여.?
다시 역주행 갑니다.
이미삼츈두 그러시고..하아..
제가 원래 화장품이라고는 흔한 스킨 구루무도 안바르거든요
전에 울존이 향수 사다주드라구요
왜.. 먼 냄새나냐 하니 그래서가 아니라 화장품도 안바르니 향수라도 은은하게 뿌리시리며
차에 1년정도 쳐박아놨다가 오늘아침 살짝,,,아주 극소량 병아리 눈물만큼 소매에 묻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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