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2000원 넘긴 기름값이지만, 주변 싼 주유소 찾아가서 오늘 첨으로 주유했다. 같은 돈이었는데,
기름 게이지가 두칸이나 덜 들어간걸 보고 적잖이 놀랬다.
정부 부처는 소상공인 현금지원도 좋지만, 유류세 인하같은 현실적으로 와닿는 지원정책 펼쳐주길 바란다. 특히 장거리 화물운송 하시는분들은 경유값때매 정말 죽을 맛이겠다고 절감했다.
현 정권은 그 기한이 다하는 날까지, 민생경제의 중요자원인 기름값 통제와 수급조절, 세금정책을 계획, 실시해주어 국민들이 매일매일 고심하는 기름값은 한시름 놓게되는, 실질적인 유종의 미를 거둬주길 바란다.
유류세 인하의 기존방식은 정유사, 주유소 배만 불려주는 것 같고 실제 인하효과 체감되기까지 너무너무!! 시간이 오래걸린다.
지금보다 얼마나 더 추가로 유류세가 환급될지모르지만, 반드시 유류세는 추가 인하되어야한다고 본다. 경유값은 도대체 이해가 안될정도로 올랐다.
내가 정부 부처에 제안하는것은, 내가 기름을 넣을때마다 내 신용카드로 환급인하된 유류세 만큼 바로 환급되도록 정부 부처는 신속한 방안을 마련해주는것이다. 전국민 대상으로 주유전용카드 발급하는것도 정부차원의 효율적 지원과 관리가 될것이다.
정유사 임원, 간부는 끝발이 좋아서 에너지관련 정부 부처에서도 고개 빧빧이 들고 다닌다는데, 설마 우리눈에 안보이는 정부와 찐득~~한 커넥션있는건 아니겠지?!
기름값은 미쳐 날뛰는데, 임기말 정권은 맨날 그놈의 검토만 하고있고, 새 대통령은 집구하고 인테리어 할 생각부터 한가득인데, 여차하면 집을 못옮겨서 삐져서, 기름값이고 소상공인 대책이고,부동산 정책이고 나발이고, 나몰라라 할까봐 벌써부터 염려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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