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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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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위 1 날샌다 22.05.18 15:02 답글 신고
    어렸을 때 택시비 부족해서 중간에 세워주세요.
    그냥 두 말없이 내려 주는 분도 있고 '왜? 택시비 부족해?' 이러면서
    끝까지 데려다 주는 분도 있고 그랬는데. 아쉬운 일이네요.
    그 학생도 그냥 잊기를 바래야죠.
    답글 1
  • 레벨 소장 영일이아빠 22.05.18 14:24 답글 신고
    글 삭제 됐나요??이룬....
    답글 1
  • 레벨 상사 1 젊은낚시 22.05.18 16:14 답글 신고
    상차 알바로 아픈 몸이지만 병원비 걱정에 응급실 치료비를 먼저 확인하고(이전글 내용),
    체크카드 잔액을 백원 단위까지 알고 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으로 좋아하는 야구를 보러갔다 택시비 100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늦은 밤 연로하신 할머니와 외삼촌까지 불려나와 택시 기사에게 모진 말을 들었죠.

    계좌이체를 해주겠다는 학생의 말에 계좌번호를 못외우니 이체는 받을 수 없다는
    택시기사는 택시비 계산될 때까지 미터기 켜놓고 기다리겠다고 엄포를 놓고
    마치 택시비를 안내려는 승객인 마냥 12시가 넘은 시간에 동네 소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택시비는 계속 올라 당초 100원이 모자랐던 것이 12100원까지 더 내야하는
    상황이 됐고, 할머니와 외삼촌이 그 돈을 들고나와 계산을 하고 나서야 상황이 끝났습니다.

    학생에게는 세끼 식사비라고 하네요.

    이런 일을 당했는데 택시기사가 걱정되어 글을 내렸군요.
    저 같으면 더 공론화를 시켜 그 택시기사를 혼꾸녕 내주고 싶었을 것 같은데...

    지금도 충분히 웬만한 어른보다 훨씬 나은 청년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꿈을 이루기를 바라겠습니다.
    답글 0
  • 레벨 소장 영일이아빠 22.05.18 14:24 답글 신고
    글 삭제 됐나요??이룬....
  • 레벨 대장 한순간의 22.05.18 14:45 답글 신고
    본인글이 기사화 되면서 너무 큰 관심이 부담이 되었나봅니다. 기사님도 사정이 있을거라며 글 삭제 했더라구요.
  • 레벨 원수 지리산보름달곰 22.05.18 14:25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장 더원이사장 22.05.18 14:26 답글 신고
    222222
  • 레벨 원수 창백한흑인 22.05.18 14:26 답글 신고
    네 힘낼께요
  • 레벨 중령 2 발산황제 22.05.19 01:50 답글 신고
    흑형이 여기서 왜나와?ㄷㄷ
  • 레벨 원사 3 중국VS민폐VS일본 22.05.18 14:30 답글 신고
    추천 박습니다~~
  • 레벨 소장 운명에짱난할매 22.05.18 14:33 답글 신고
    보배서 받은 응원으로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
  • 레벨 중장 관계자 22.05.18 14:36 답글 신고
    저도 이말 해주고 싶었어요
  • 레벨 준장 정치충은유게의악 22.05.18 14:36 답글 신고
    이런글이 좋은 어른의 본보기

    학생은 잘못한거 없어요~!!
  • 레벨 병장 아들2딸1엄마 22.05.18 14:39 답글 신고
    그러게여...응원해주고 싶었는데, 글이 안 보이네요
  • 레벨 소장 뭐먹었어 22.05.18 14:41 답글 신고
    따뜻한 말씀~ㅊㅊ
  • 레벨 대위 3 왕반짝 22.05.18 14:44 답글 신고
    따뜻하다..
  • 레벨 상사 1 꾸냥꾸냥 22.05.18 14:46 답글 신고
    추천
  • 레벨 병장 카깡촌 22.05.18 14:56 답글 신고
    맞아요
    너무 슬퍼 하지 않았어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면
    똥을 만날 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따뜻한 커피도 받을 수 있답니다.

    파이팅!!!!!!!!!!!!!!
  • 레벨 소위 1 날샌다 22.05.18 15:02 답글 신고
    어렸을 때 택시비 부족해서 중간에 세워주세요.
    그냥 두 말없이 내려 주는 분도 있고 '왜? 택시비 부족해?' 이러면서
    끝까지 데려다 주는 분도 있고 그랬는데. 아쉬운 일이네요.
    그 학생도 그냥 잊기를 바래야죠.
  • 레벨 훈련병 액션가면사줘 22.05.19 08:47 답글 신고
    맞아요. 학생때는 택시비 모자려서 중간에 세워달라고하면 목적지까지 그냥 태워주셨어요. 자식같다고 하시면서..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2.05.18 15:02 답글 신고
    기혹한 지금의 현실마저도 본인의성공배경에 거름이 될것이라는 그 젊은이....

    야구볼수도있고 택시탈수도있습니다.
    계획적으로 요금도 확인했구요.
    택시기사가 이상한거맞습니다. 이번일로 사회에대한 벽이 생겨버릴것같아 어른으로써 맘이 좋지않네요....
    힘겨운사람들은 가끔 하고싶은것도 못하나요?
    그것도 할머니를 모시고 다닌다는게 얼마나
    기특합니까??
    우리들이 아주조그마한 삐딱한시선으로 꼬집는다면 힘든 젊은이들이 버틸곳이 있겠습니까??
    어른은 어른답게 행동하고 입을놀려야 어른대접 받는겁니다. 배려와존중이 없다면 세대간 갈라치기밖에 더되겠습니까.....
  • 레벨 준장 토착왜구박멸 22.05.18 15:08 답글 신고
    힘내요 학생!!

    이 글을 꼭 그 학생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소령 2 친일척살 22.05.18 15:13 답글 신고
    택시가 택시한 사건

    대통령 노래를 부르던데.....굥찍으신 늙은이인가?

    턱주가리를 돌리고 싶드만.....


    운전 똑바로 해라....개책 걸리는대로 신고다.
  • 레벨 중위 1 달달하다 22.05.18 15:24 답글 신고
    뭔일있는감?
  • 레벨 중위 1 삼일언니 22.05.18 15:27 답글 신고
    글 읽고 새벽내내 먹먹했던 일인입니다.

    일어나 다시보니 없길래...안타까웠지만

    역시 훌륭한 재목이였습니다.

    마음씀이 훌륭합니다.

    이제 갓 스물...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힘 내세요. 학생
  • 레벨 중령 1 차박캠핑 22.05.18 15:31 답글 신고
    바 가 지 택 시
  • 레벨 원수 우주최강효정 22.05.18 15:43 답글 신고
    택시기사들 운전하는 꼬라지들 보면 저딴 인간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 레벨 상사 1호봉 반딧불이3 22.05.18 15:51 답글 신고
    어린학생이 트라우마 겪지 않았으면....
  • 레벨 상병 뽕구99 22.05.18 16:09 답글 신고
    글 찾아도 안보이네요 고기장사 하는데 고기좀 보내줄려고 하는데 혹시 아이디라도 기억나시는분 있으신가요?
  • 레벨 이등병 성남호호네 22.05.18 16:39 답글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5200629
  • 레벨 상사 1 젊은낚시 22.05.18 16:14 답글 신고
    상차 알바로 아픈 몸이지만 병원비 걱정에 응급실 치료비를 먼저 확인하고(이전글 내용),
    체크카드 잔액을 백원 단위까지 알고 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으로 좋아하는 야구를 보러갔다 택시비 100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늦은 밤 연로하신 할머니와 외삼촌까지 불려나와 택시 기사에게 모진 말을 들었죠.

    계좌이체를 해주겠다는 학생의 말에 계좌번호를 못외우니 이체는 받을 수 없다는
    택시기사는 택시비 계산될 때까지 미터기 켜놓고 기다리겠다고 엄포를 놓고
    마치 택시비를 안내려는 승객인 마냥 12시가 넘은 시간에 동네 소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택시비는 계속 올라 당초 100원이 모자랐던 것이 12100원까지 더 내야하는
    상황이 됐고, 할머니와 외삼촌이 그 돈을 들고나와 계산을 하고 나서야 상황이 끝났습니다.

    학생에게는 세끼 식사비라고 하네요.

    이런 일을 당했는데 택시기사가 걱정되어 글을 내렸군요.
    저 같으면 더 공론화를 시켜 그 택시기사를 혼꾸녕 내주고 싶었을 것 같은데...

    지금도 충분히 웬만한 어른보다 훨씬 나은 청년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꿈을 이루기를 바라겠습니다.
  • 레벨 원사 1 블랙펄의저주 22.05.18 16:24 답글 신고
    택시기사가 사정이 있을거라늠 생각을 하는것도 기특하네요. 사정은 무슨. 그냥 잘못한거네요 그 사람이. 학생은 잘못없어요
  • 레벨 상병 현인국 22.05.18 16:49 답글 신고
    예기는 그렇게했지만 특별히 보호자도 옆에없는 어린학생이 메스컴에도 나오고 일이 커지니 혹여 해꼬지라도 당할까 글을 내린건아닌지 학생이 참 안스럽네요. 여기 보배사람들이 눈크게뜨고 지켜보고있으니 학생 힘내요 화이팅!!
  • 레벨 소령 2 turtleq6 22.05.18 16:41 답글 신고
    너무 착하다. 그런 사람 사정까지 생각해 주다니…
  • 레벨 훈련병 아몰라안해 22.05.19 04:15 답글 신고
    보기좋다
    글쓴이도 택시탄 학생도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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