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사전투표완)
처남네식구랑 쌍곡계곡 입구쪽?을 다녀왔습니다.
처남차가 9인승카니발인데도,8인타니(어른4 아이넷)
비좁네요 ...가뭄이라 물은 없었지만.
나름 재미나게 놀고 왔습니다.
다슬기도 많더라구요.
계곡입구에 애완견금지라고 적혀있는데
강아지 데리고와선 종일 목줄도 안하는 가족때문에
불편했지만.이런곳에서 다툼하기 싫어 그냥 그려러니
했네요.
올때는 쓰레기 (제가 몇번 확인) 1도 안남기고
다녀왔습니다. 옆에 몇가지 쓰레기를 버린게있길래
제가 좀 주워왔네요^^;;
전날 와서 주무신분들보니 모닥불도 떼우셨던데
여기는 노지인지 아니인지는 몰라도
빨간옷입고 안전관리 해주시는 분들께서 아무말씅
없으신거보니.괜찮나보네요.그리고이좋은
공간을 이용만하는거같아 죄송해서
나름..동네슈퍼에서 이것저것 샀지만.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네요. 등산도 다니곤 하는데 . 등산갈때도동네분들이 운영하는 상점등...국립공원아닌 곳 등산로 입구에서 할머니들이 나물이나 직접 재배해서 키우신 작물파시면
꼭 어떻게든 사가지고 오려고 노력합니다.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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