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은 장사 스타일이 아예 다릅니다.
그러니까 지방가서 수도권 얘기 할 필요 없고
수도권가서 지방 얘기 할 필요 없습니다.
예를들어 경남에서 장사하는 저에게 엔카켜서
인천 차 보여주며 이 가격에 팔아달라
이런식으로 하실거면 인천 가시면 됩니다.
전 인천 가지말라고 얘기 안합니다. 싼차 찾으시면 인천, 부천, 수원 가세요.
거기서 무슨일을 당하시든 전 책임은 안집니다.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아요. 이렇게 장사해도 남들보다 잘먹고 잘삽니다.
전화상으로도 그래요.
"차값이 왜이렇게 싸요? 차에 문제 있나요?"
싸게 올려서 빨리 팔겠다는건데 이렇게 의심하는식으로 나오면
상당히 불쾌합니다.
문제가 있다고한들 문제가 진짜 있다고 솔직하게 말할 딜러는 없습니다.
의미없는 질문이며 거래하는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질문입니다.
의심이 가시면 문의 안하시면 됩니다. 제 차 사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한적 없어요.
실매물인지 아닌지 묻는것도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허위매물 딜러한테 물어도 실매물이라고 할것이 뻔하기에
의미없는 질문보다는 차에 대해 디테일하게 질문하는게 더 영양가 있을거 같습니다.
중고차라는건 솔직히 같은 연식, 같은 주행거리라도
전차주의 차관리 정도, 운행습관, 운행환경에 따라 실차상태는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니 적은돈 쓰는것도 아닌데 직접 가서 보고 판단하셔요.
본인의 소중한 돈이고 차는 재산이잖습니까?
체크등이라고 해봐야 머 정상주행됐으면 가스켓정도 바꿔주면 다 고쳐지는거고
그거 해봐야 업자는 얼마안해요.
근데 님은 이제 그 상사 안갈거아니에요.
한번 속은걸 알면 죽어도 거긴 안갈거에요.
그렇게 장사하는게 돈을 더 못벌어요.
그냥 시내바리만 할거라 싼거만 찾아서요 ㅋ
진실을 말 안하고
팔겠다고 자수 하는?
그럼 같은 과 아닌가?
내가 빠가라 이해 안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