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인터넷 손님들은 간보는 분들도 많고
여러 차를 보고 비교하려는 성향이 일반적으로 많은데요.
저는 전화상으로는 네고문의를 받지는 않습니다.
저는 차를 파는 사람이지
손님이 살 다른 차 시세 봐주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사러 오지도 않을 손님에게 네고를 얘기할 이유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딜러들이 이런 악성 문의에 스트레스 받아하실거 같은데
저는 여기에서 한발짝 더 가서
제 차를 본 이후에 다른 차를 보러 가야겠다, 그 차와 제 차를 비교해야겠다. 하시는분께는 말씀드립니다.
보러가셔도 되지만 보러가시는 순간 정찰제 판매다.
안내 드려도 보러 가시더라구요. 저는 이미 알고있습니다. 어차피 돌아올수밖에 없는걸
돌아오셔서 결국 10~30 비싸게 사시죠. 그제서야 아까 금액대로 얘기하시지만
저는 이 부분은 얄짤 없습니다. 제가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신뢰하지 않았다면
비용은 발생해야죠.
어차피 깎아줘봐야 저 이상 못까줘요. 근데 차를 사러 왔을정도의 사람이
저깟 이삼십이 없어서 못사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결국 충분히 돈이 있는데도 비싸다며 근거없이 무작정 깎아달라 하시는거죠.
대부분의 딜러들은 바보같이 을의 입장으로 어떻게든 구워삶을려고만 하지
강하게 못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제 마진이 은근히 많이 늘었습니다.
최저가 장사를 함에도 작년보다 대당 마진이 더 커진거 같아요.
이 부분 참고하세요. 저는 제 차에 늘 자신이 있기때문에 이렇게 장사해도 잘 팝니다.
차를 빈틈없게 신경써서 상품화 하시고 배짱장사를 하세요.
어차피 차만 좋으면 손님은 대게 만족합니다.
그렇다고 손님한테 싸가지없게 해서는 안되죠.
판매자가 구매자한테 할수있는 예의만 지키면 되는거지, 굽신굽신 거리면서
한번만 봐달라며 애걸복걸? 그거해서 됩니까? 손님이 똑같이 애걸복걸 하죠.
중요한건 자동차입니다. 본인 차가 좋으면 어차피 손님은 또 옵니다.
저는 이미 도내에서 탑급이고 이미 돈을 잘벌고 이미 돈이 많기때문에 그렇게 장사하지 않아도 걔들보다 잘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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