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용불량자는 할수 없으며 신용등급 7~8등급도 어려울수있습니다.
모든 중고차 딜러는 신용보증이 들어갑니다. 딜러는 큰 돈을 만지기 때문에 거래에 있어서 사고가 있을시
이런 부분에대한 책임요소를 따져야하기 때문입니다.
인보증의 경우 보증인의 재산세 5만원이상 납부한 납부증명서를 첨부하여 보증을 받아야하고
신용보증의 경우 신용 7등급부터는 어렵고 8등급, 신용불량은 영업을 할수가 없습니다.
일단 이정도가 됐으면 일을 시작할수 있습니다.
딜러사원증을 낼수가 있는거죠. 보통 허위매물 하시는분은 사원증을 내지 않습니다.
결국 송사에 걸리면 이 문제가 보증인이나 신용보증사로 넘어가서 본인의 인생에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렇기때문에 사원증이 없는 딜러는 애초에 불법 영업이며, 사원증이 없는 딜러에게는 절대 차를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일을 시작하게되면 보이시겠지만
딜러는 못 버는 사람은 월 백만원도 벌기 어렵지만
잘버는분은 월 5천도 벌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100% 능력제입니다. 월급도 따로 없습니다.
본인이 장사하여 본인이 버는거죠.
매입, 매도과정에서 사무실에 소정의 금액을 내면 정상적으로 딜러로 일할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워라밸을 중시하거나 출퇴근이 일정하길 원하시는분은 딜러로 일할수 없습니다.
딜러는 손해를 자꾸 보게되면 채무가 늘어나서 결국 신용불량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저희 조합의 경우 최초 사원증을 발급받고 1년안에 망해서 사원증을 말소하는 비율이 93% 였습니다.
그러니까 신입 사원 상위 7% 만이 손해를 보지않고 일을 계속 할수있는것이며
하위 93%는 보통 빚을 지고 나가고 심한 경우 신용불량이 되고 자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상위 7%도 돈을 잘버는건 아닙니다. 100명중에 살아남은 7명이라도 이중에서
직장월급만큼 버는 사람은 절반도 안되며 그 이상으로 벌수있는 사람은 1명 될까말까 입니다.
1년안에 신입 상위 1%만이 결국 돈을 직장인들보다 더 버는거고 99%는 최저생계비나 겨우 벌던가 빚을 지고 망하는거죠.
그 1%도 억대연봉으로 버는 케이스는 극히 드뭅니다. 사오백 벌이 유지하는것도 힘든일이죠.
그래서 딜러는 현재로썬 돈을 크게 못벌어도 장사를 못하는건 아닙니다.
자신의 힘으로 이 바닥에서 버텼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겁니다.
자기 돈이 어느정도 있어도 취급하는 금액이 크고 손해를 볼땐 그 액수가 아주 크기 때문에
고작 몇천정도의 돈을 들고 안일하게 시작했다간 순식간에 다 날릴 가능성이 큽니다.
한평생 직장 생활하다가 정년퇴직하고 받은 퇴직금 몇억 다 날리고 신용불량된 어르신들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가진 돈을 맹신하지말고 자신을 불태워야 합니다.
어떻게 불태우느냐? 자신의 모든걸 다 내던지고
사생활 버리고, 인간관계 버리고, 연애 버리고, 가정도 버리고
오로지 일에 자신의 100%를 쏟을 생각을 하셔야 돈을 벌수 있습니다.
돈을 못벌면 맨날 하위권에서 살아야하고 하위권들은 가진 돈이 없기에
한번 삐끗하면 게임 오버입니다.
결국 먼저 나가리된 93% 따라가는겁니다.
딱 이정도가 됐을때 그제서야 필요한게 매입감각과 영업 노하우죠.
1~2년 버티는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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