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건물 철거가 무슨 민족 자존심 회복일까요?[7]조회 272 | 추천 2 | 2022.07.25 (월) 16:09
식민지였던 역사적 사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의 흔적들을 다 지웠나요?
그런거 안없애도 미국은 영국에 대한 열등감은 없는거 같습니다.
왜냐면 현재 미국은 영국을 이겼거든요.
진짜 민족 자존심 회복은 보기 싫은 과거를 지우는게 아닙니다.
한국이 일본을 이기는겁니다.
그때되서는 "우리도 한때 저런 나라한테 나라를 뺏긴적도 있었지" 하며
뒤바뀐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며 부끄러운 과거를 안주삼을수 있는거죠.
진짜 부끄러워 해야할건 약했던 시절 굴종했던 과거가 아닙니다.
그런 부끄러운 과거를 아직까지도 직시할수 없는 열등감 입니다.
그 열등감에서 벗어나서 우리도 일본을 이길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져야만
우리가 일본을 이기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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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kh3
그냥막가
왜 대만이 우리처럼 일본의 식민지였는데, 우리와 인식이 다른지 생각하면 말이즁.
(대만서는 내성인 외성인 일본인 하면 차라리 일본인 시절의 식민지가 낫니 마니 그런 이야기도 하거든요. 물론, 최근 들어서 일본군의 원주민 학살관련 이야기가 영화화되기도 하는 등 그런 일이 있긴 합니더)
또,부지내에있으니우리입장에선식민지시절이겨내고우리역사를다시세우는,그런자존심회복으로볼수도있었을지도요.경복궁일부를헐고지은건물이었으니까요.
숴버린 잔해를 모든분들이 즈려밟고 지나가게 여의도에 보도블록으로 만들어서 국민들이 즈려밟으며 일제치하를 잊지않게 했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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