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제 고향)에 내려가서 사업하자고 설득해서
조그마한 공기업 다니던 아내는
오로지 남편만 믿고, 직장 퇴사하고 함께 내려와주었고,
그렇게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ㅡ
구멍가게 사업체지만 외벌이로도 입에 풀칠하면서
살정도는 되지만
심신이 만신창이가 되어,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내에게 쉬고 싶다고 푸념했더니
저렇게 답장이 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아내는 경력단절된지 10년이 되어서
취업도 힘든 상태인데....)
힘을 조금 더 쥐어짜 내봐야겠네요~
대기업 14년차 과장
와이프한테 직장일이 너무 힘들다고 그랬더니
출근길 현관을 나서던 와이프가 저를 꼭 안아주며
'괜찮아! 내가 먹여살리면 되지'라는 말 한마디에 눈물이 왈깍...ㅋ
그 말에 퇴사하고 맨땅에 헤딩하듯 새 길을 찾았고, 여전히 힘들지만 지금은 직원 10명까지 밥 안굶기고 잘 살고 있습니다
막다른 길인줄 알았는데 또 다시 길은 있더군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같이 헤쳐나가믄 대여! 힘내세용~
그런 의지가 없는 사람이 못사는거지요.
멋진 아내분을 두셨습니다.
돈은 많이 없어도 두분이 행복하면 됩니다.
대기업 14년차 과장
와이프한테 직장일이 너무 힘들다고 그랬더니
출근길 현관을 나서던 와이프가 저를 꼭 안아주며
'괜찮아! 내가 먹여살리면 되지'라는 말 한마디에 눈물이 왈깍...ㅋ
그 말에 퇴사하고 맨땅에 헤딩하듯 새 길을 찾았고, 여전히 힘들지만 지금은 직원 10명까지 밥 안굶기고 잘 살고 있습니다
막다른 길인줄 알았는데 또 다시 길은 있더군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무신말이 더 필요합니까 나라를 구했는데~~
쬐끔만 더 버텨봅시다~!!!
의지의 한국인 아닌니까~!^^
이런 자랑질 좋습니다
없던 힘도 생기겠네요. 홧팅
등 뒤에 보세요. 날개 흔적이 있을 겁니다.ㅋㅋㅋ
그렇지만 붚혼님께서 평소 그만큼 천사 아내분에게 하신 것도 보입니다.
오늘은 젠장 제가 졌습니다!
부럽습니다^^
그냥 힘내라!!잘하고있다!!등등 위로아닌 위로를 받고싶은거죠!!
저렇게 든든한 한마디가 다시 힘을낼수있는 원동력이죠!!!
세상의 모든 아버지.남편 화이팅입니다!!
- 2년만에 회사 법정관리 들어가서 급여 즐고.
-회사 부도후 이직했더니 1년만에 정리해고 당하고
ㅡ사업해 보겠다고 하니 해보고 싶어거 해보라며 응원해 주던 옛생각이 나네요.
통장에 3만원 있고, 큰아이 출산하자 마자 정리해고 당하고, 사업해서
18년차 입니다.
지금은 나름 사업 안정되서 아파트하나 장만하고 빗없이 삽니다.
힘내세요.
모두 잘될겁니다.
일관두면 칼이혼
현재 저희 아내는 현직에 있어요..
제가 힘들때마다. 항상 비슷한 말을 해주죠.
잠시 제가 쉴때도 꾿꾿하게 버텨주고..
지금은 저도 좋은 오너 만나서 신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도 재경관리사도 오래전에 따놨다는 요증ㅅ도 공부하고 있네요..
항상 고마워 합니다..
멋진 아내분 이시네요.
저도 지나온 12년 앞으로 10년 더 쥐어 짜기로 며칠전 다짐 했습니다. 파이팅 해봅시다^^ 물론 건강 잘 챙기시고~
남편!!!
고맙고 감사하고 대단해!
이젠 진짜 고맙고 존경해
나도맞벌이 30년다되어가는 동갑내기지만 당신대단한거 내가너무잘알고있으니 언제든 편안하게그만두라는내말
진심이었어!
서로 평생고마워하며 살자~
현명한 여자랑 해야해!!!
결혼할때 10원한장 안들고 온거 빚도 없고 집사고 사업조그만거 운영했는데 월급 500정도 가져다 줬더니 옆집 1000벌어온다고 짜증난다던 그여자 ..지금 공장에서 일한다네요. 원룸 살면서
힘내세요!
동반자 잘만나는거 평생 축복
"애들 학원비는 당장내일이 당신차 내차 보험료 내는날인데 부모님 생신 다가오는데" 등등등 일이 힘들단 이야기 꺼내기가....입구 바리 치고있어서 쑥들어감
???: 여보 아직 더 쉴거야???
내세요
부럽습니다.
행복하게 백년해로하세요
우리 4가족 파이팅!♡
저런 여자 몇없는거같아요
참 따뜻하고, 힘 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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