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막달째라 식욕폭발 중인데
마침 친정어머니가 작년에 담그신 김장김치가 아직 있어서
묵은지 등뼈찜 직접 해먹으려고 한돈 돼지등뼈를 주문했어요~
위 사진은 제품 상세페이지 사진...
아래는 제가 받은 등뼈 사진(핏물 빼고난뒤)
처음 받았을 때도 읭?? 싶긴했는데
외출시간이 촉박해서 일단 핏물빼러 담궈두고...
지금 막 요리하려는데 이게 등뼈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ㅜㅜ
등뼈 주위에 저렇게 지방이 두껍게 끼기도 하나요??
정육업계 계신 회원님 있으시면 조심스럽게 문의드려봅니다.
(판매자에게 문의하려 했는데 전화는 꺼져있고...일단 문의게시판에 글 남겨놓긴 했는데...이걸 요리를 시작해야하나 고민스러워서요ㅜㅜ)
ㅡㅡㅡㅡ 추가 ㅡㅡㅡㅡ
아무래도 그냥 과감히 버릴려고 하나씩 담다보니 이건 뭐 다 뜯어먹고? 남은 뼈를 싸주신건지...아랫쪽에 심한 것들도 많네요ㅜㅜ
아직 불에 올리기전인데
얼마안남은 어무니의 소중한 김치가 아까워서 조리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삶고나면 뜯을 괴기가 없을 듯 해요...ㅜㅜ
고기살때 후기란에 사진들보고 결정해야합니당
후기에 사진들이 지방층없으면 뽑기실패인거고
내가받은거랑비슷해서 별점낮으면 걸러야하궁
사진과 글이 없고 별점만 있는 후기가 많긴 했어요-_-;;
좀더 꼼꼼히 볼걸 그랬어요ㅜㅜ
제가 아는 그거는 아닌거 같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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