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붙으면 앵간한 직장은 못다닌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형사 재판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 조사 받는거는 애들 장난이고? 검찰 경찰 요즘 성자 븥으면 어떻게든 기소한다.그리고 재판받을려면 변호시 선임해야 하는데 착수비용은 ? 그리고 1심에서 검찰이 항고하면? 2심가야지? 2심은 또 선임해야지? 3심가면 또 변호사 선임해야지? 재판이 선고가 당장 내일 나올거 같아? 변론 준비 변론 거쳐서 선고까지 그러면 그시간은? 선고까지 대략 1년 잡으면 된다. 그러면 3년에 비용은? 본인은 감당할수 있음?
고소당하면 내 인생 망가집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회사에 소문나고 가정이라도 있으면 답도 없어요. 내돈 2천들여서 무죄받으려고 6개월넘게 매일같이 악몽꾸고 피말려가며 회사까지 짤리는데...그리고cpr해봤어요? 사람목이 훽훽하면서 누를때마다 좌우로 시체처럼 돌아갑니다. 감각? 이게 체온이 있는지 죽어서 사후경직이 왔는지 차가운건지 나도 몰라요. 미친놈처럼 cpr에 집중해서 내가 숨을 쉬고 있는지도 까먹을정도라구요. 그 지랄해서 고맙다는 말은 커녕 고소당해서 법원에 간다? 시발 양심한번 가책 느끼고 집에 가서 소파에 드러누운채로 뉴스나 보면서 남들처럼 존나 성심성의껏 안타까워하면서 슬퍼할 자신 있습니다.
이거 찌라시고, 남여갈등 부추기는 혐오글이고, 실제로 고소 당하더라도 법원에서 무죄 받은테니 난 무조건 돕겠다. 하시는 분들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돕지 못 할거 같습니다. 경찰서 출두해서 조사받고 법원에서 재판 받는거 쉬운 일 아닙니다. 생업을 가진 일반 서민이 주중에 여러번 시간 내기 쉽지 않고 시간 낼 때마다 주위에 일일히 설명하는 것도 힘듭니다. 경우에 따라선 안 좋은 소문이 돌 수도 있고요. 물론 이렇게 문제 될 확률이 낮긴 하지만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야하나 싶습니다. 네 가족, 친지가 당해도 그렇게 말 할수 있냐?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런 사건사고는 개인이 도와서 해결하는 것이 아닌 그 사회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는 그런 사회, 그런 국가가 아닌거죠. 내 가족이 이렇게 사고를 당하면 안 도와준 사람들을 비난하기보단 책임기관이나 관리담당자들을 비난할겁니다.
내 가족 외의 여자는 절대 도와주면 안됩니다
모른척 지나가는게 맞습니다
실제 성추행으로 인정된 판례는 없습니다.
이게 인정되면 정부에서 그 파장을 감당 못 할겁니다..
자기는 생명을 구하려고 했을뿐인데 성추행으로 고소당하고 경찰서 왔다갔다 해보세요 그게 스트레스 아닙니까??
일손이 손에 안잡히고 가심이 울렁거려유.
지은 죄가없어두유
짜증겁나게나고 스트레스 받고..
경찰서 들락날락 거린다고 전과가 생기는건 아닌잖아요?
영상을찍어 유튭이나 인스타에 올려주시고 모저이크.부탁드려요. 얼굴 나오면 초상권침해 고소합니다. 지금 빨리 119에ㅜ연락부탁드려요.
20분동안 깔려있었는데.
어제 CPR해서 살아났다는 사람 있냐?
못 들어봤는데.
길에서, 가게 안에서 응급조치한 받은 사람들 겁나 많이 의식돌와왔다.
니네 짱깨들이야 그냥 뒤지든말든 상관안하더만
그래도 한국은 고민이라도 한다
대표적인 남여 갈라치기....
왜 그런데 신경을 쓰나?
여잔만나봤나
스스로도 자문해보니...나였다면 선뜻 도와줬을까? 라고...답하기 어렵네요..
예전엔 이리 삭막하지 않았는데...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을까요 ㅠ 사람 간의 정이 많은 나라였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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