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한다고 되는게 아니네요..
저한테 섹드립 계속 쳐서 이런 쪽지를 받은사람이 있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이런 쪽지를 받으면 저는 쫄아서 한동안은 댓글도 글도 조심히 달게 될 것 같았는데 그건 저만의 착각이었네요..
제가 공개적으로 저격하지 않은 것도 나를 위함도 있지만 그 분을 위한 거였어요.
자꾸 선 넘으면 범죄니 알아서 조심 하라고요.
이것 또한 저만의 착각이었던거죠.
그 분이 제게 댓글 안 쓰고..
제가 그 분의 글을 안 보면 될줄 알았어요..
지뢰는 피해가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피한다고 피해지는 지뢰가 아니었네요..
● 내용 추가합니다.
그 분이 공개적으로 쓰셨네요.
저도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닉 다 깔걸 그랬어요.
밑줄 친 부분은 어느 A님이 그 당사자분이 쓰신 글을 캡쳐해서 올린 상황을 보고 쓴 글입니다.
(자지.보지 단어를 빨간 선으로 박스 쳐서 쓴 글을 캡쳐해서 어느 분이 올렸었어요.)
무방비 상태로 그 분이 쓴 글을 보고 솔직히 충격이 컸어요.
네..제가 예민한 탓이겠지요.
저한테 성희롱 댓글 단 사람 글을 무방비 상태로 의도치 않게 보고나니 심장이 떨리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보배 접어야겠구나 생각하고 이 글을 쓴 겁니다.
왜 다들 하나같이 성희롱 댓글 쓰는 분들은 여자인줄 몰랐다고 변명 하시는지..아이러니 하네요..ㅋ
로또 번호 추천해 달라는 글에 그 분이 쓰신 겁니다.
그런데 계속 달렸고요..
그 분의 해명글 일부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이건 초성으로 쓰셨던 거라 이건 패스 하겠습니다.
그 분이 여론몰이가 무섭다고 쓰셨네요.
거기에 제가 쓴 댓글입니다.
남초사이트고 남자분이 많아 섹드립이 많은건 알고 있습니다.
여기엔 여성 회원분들도 많습니다.
님들은 가벼운 섹드립이라 치부 하겠지만 당사자가 느끼는 수치심은 그 이상입니다.
제발 선은 넘지 마세요!!
그럼 20000
익명게시판에서 오래 하다보면
남녀 구분이 되지만서도
애초에 남녀 구분 안 지어도
온라인에서 여자라고 들이대고
남자라고 들이대고 무의미한거 아닌가
가끔 모르고 실수로 했다치면
조심하고 선을 넘지 않아야 하는데
자꾸 그러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불쾌하고
의도와 목적이 있는건가 생각도 들겠어요.
오죽하면 이걸 공개할까 싶지만
그 분은 이번이 마지막 경고라고 생각하시면
서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상대방이 싫다면 더 이상 장난이 아닌게 되지요. 힘내십시요.
오히려 불편해 하셔서 즐거워 하는 것 같습니다.
어짜피 찐따들 ㅜㅜ
고약함..
익명게시판에서 오래 하다보면
남녀 구분이 되지만서도
애초에 남녀 구분 안 지어도
온라인에서 여자라고 들이대고
남자라고 들이대고 무의미한거 아닌가
가끔 모르고 실수로 했다치면
조심하고 선을 넘지 않아야 하는데
자꾸 그러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불쾌하고
의도와 목적이 있는건가 생각도 들겠어요.
오죽하면 이걸 공개할까 싶지만
그 분은 이번이 마지막 경고라고 생각하시면
서로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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