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다른건 몰라도 그 빵집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고

부부 한 사람은 상간남이더라도 나머지 한 사람은 피해자입니다. 

글 올린 남편분과 똑같은 입장이에요.

그런데 둘이 같이 운영하는 곳에 그렇게 악플을 달고, 장사를 방해하고,

피해자의 신상까지 같이 다 털리게 하는 것

정말 너무 나갔습니다.

이건 일베나 하는 짓 아닙니까..

댓글들과 글들에 보배에서 보고 왔다 라고 떡하니 쓰여있는데

너무나도 창피합니다.

적어도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빵집 여사장은 무슨 죄지요?

그리고 글 올린 피해자 남편분 정말 안타깝지만

그렇게 본인 와이프는 싹 감추고,

상대방 죄없는 불륜당한 아내분은 신상털리게 두신 것

그건 잘못입니다.

상간남만 소송하든 해서 본 떼를 보여주셔야지

왜 죄없는 사람까지 조롱당하고 망신스럽게 합니까.

본인이 반대로 당했으면, 상간남의 사모를 원망안할 자신 있어요?

피해자라고 해서 죄없는 다른 이 눈에 눈물나게 해도 되는 권리가 생기는게 아닙니다.

건너건너 지인인데,

빵집 사모님이 자기 남편이 외도한 것 만큼이나,

오히려 주변이 자신의 신상을 다 알게되었고

자신의 사생활인 가정사가 온천하에 동의없이 밝혀진 것에

매우 충격받고 심하게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보배 가입한 이래 처음으로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