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문열고 들어올때가 9시35분
분리수거 하고 왔는지 손에 이것저것들고 핸드폰 통화를하며 들어온다.
어서오세요 하니 눈길도 안주고 통화를한다.
잡화 라면 과자 식품 음료 야채코너 30평남짓한 코너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통화를한다.
1분이지나고 2분이지나고 계속 통화를한다.
다른손님이 지나가려는데 비켜주질않는다.
그리고 3분..다른손님이 계산하고 나갔는데도 길따라 다니면서 통화중이다.
4분째..카운터에서 서있다가 짜증나서 앉았다.
5분이되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좀전에 보던 어벤져스앤드게임 전투장면 스피커볼륨 제일크게 올렸다.
슬슬 카운터 앞으로 온 진상아줌마.
종량제20리터 세장 달라면서 전화를 끊더니 카드를 내민다.
그렇다. 이아줌마 가게에 딱히 살것 없이 추워서 전화하러 울 가게에 드러온 것이다.
진짜 이여자 올때마다 한건씩 하는데
어디다 얘기할때도 없고 에휴..
지가 진상인건 알고있을까..
세상엔 참 많은 종류의 아줌마가 존재하다는걸 또 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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