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 추천과 걱정해주신 모든 보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연락은 안 온 상태입니다.
아이를 적은건 가족이 몇명인지와 연령대를 적으면 좀 더 찾기 쉽지 않을까해서 적었습니다. 절대 아이를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배 관리자님께서 인스타에도 글을 써주셨는데 결제 관련해서 왜 직원들이 캐치를 못했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때 홀 담당 인원은 2명이였고 아버지는 계속 서빙을 하고 계셨고 저도 서빙을 하면서 밖에서 기다리는 외국손님들 응대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손님이 제 눈 앞에서 나가시는데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에 저희도 소홀했던 점 인정합니다.
그리고 실수인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만약에 실수였어도 나중에는 분명히 알았을 겁니다. 그럼 다시 연락을 주셔서 음식값을 지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다음날 다시 오셔서 죄송하다며 결제를 해주고 가셨습니다.
현재 방송사 두곳에서 연락도 달라고 했는데 돈을 돌려 받고 싶은건 확실하지만 혹시나 방송으로 아이가 상처를 입지 않을까 고민이 되어 며칠만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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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로만 듣고 봐왔던 먹튀란걸 당했네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강원도 한 리조트에서 한식당을
하고 계시며 바쁜 연휴라 나가서 일을 도왔습니다.
다른 날도 아닌 설날부터 이런 일이 생겨 찝찝하네요...
사건은 1월22일 토요일 17:30분경에 일어났습니다.
손님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1, 엄마와 아빠 세분이서 오셔서 78,000원어치 식사를 하고 계산 없이 가셨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런일이 생겨 속상해 하시는 어머니를 보니까 제가 더 속상하더라구요.
혹시나 서로 계산을 한걸로 착각하고 그냥 가신건 아닌가 해서 CCTV를 봤는데 나오시는 타이밍이 약간 애매하긴 하나 제 생각으로는 그때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 그냥 나가신 것 같습니다... 저는 눈앞에서 나가시는걸 그냥 보고만 있었네요.
음식, 반찬 부재료 등 모두 내 가족이 먹는다 생각하고 직접 만드시며 고생하시는데 설날부터 이런 일이 생기니까 속상하기만 합니다.
저런 경우는 대부분 아빠 아니면 엄마 한명이 정해서 하죠.. 와 애 보는데 뭐하는 짓인지 ......
꼭 잡길 바랍니다.
사장님도 혹시 돈 입금받고 이 글 내려주고 하지 마세요... 대대손손 다들 알려져야 함.
남자 얼굴....
사기꾼 집안. 저건 실수 아님.
현금 100,000원 입금 바람.
경제권을 가지고있고 생활비(외식 포함)카드를 쓰는사람이 정해져있어요
오늘은 니가 내라, 내가 낼께 이런 구조가 아님
전달해서 계산할수있게 합시다.
깜빡한것같네요
저도 일행4분이 식사하고 그냥나가셔서 여기올린후베스트까지갔는데 그분들은 다음날 또식사하러오셔서 서로 계산 안햏냐고 묻더라구요.깜빡한게 확실합니다.
저거 저거 상습범아냐? 너무 자연스럽게 튀는데
부모새끼:몰랐다 우리 애새끼가 결재한줄알았다
너무하네
이건 고의성이 농후합니다
실수라고 할수 없을듯
나쁘다 나뻐
이런 시덥지않은 핑계대려하지말고
ㅋㅋㅋㅋㅋ
사과하고 변상하시길..
애 데리고 저게 뭔 짓이냐???
경찰에 신고하셔서 부모들 얼굴 한 번 보시죠???
분명히 ‘착각했다고 하겠지만’
꼭 기소되서 전과 만들어줘야겠네요. 저 불쌍한 아이를 위해서라도요.
그리고 작성자분 어머님께는 심심한 위로말씀 전해드립니다.
어느 사회나 쓰레기 일정성분비의 법칙이 적용되니까요.
나간거 같은데
일부러 애 델꼬 도망치듯 나간것도아니고 카운터앞을 지나는데 아무 말씀도 없었다고 하니 계산한걸로 착각한거 아닌가 싶네요
너무 마녀사냥하듯이 안했으면싶네요
부부가 각자 벌은 돈은 각자가 관리하는 체제인듯 합니다.
즉, 남편 아내 모두 "오늘은 너가 계산하는 날이야....." 생각하고 당연히 계산한섯으로 생각하고
나갔을것 같습니다. 아닌가요?
아무튼 노리고 한건 아닐꺼라 믿을께요 설마 자녀앞에서
도둑 년놈들이 아주 자연스럽네.
7천8백원도 아니고 7만 8천원이면 적은돈이 아닌데
당당하게 쳐먹기만하고...아주 뻔뻔 스럽네.
꼭 그렇게 되어야 하고....
나중엔 뭐 가르쳐줄꺼냐? 진심궁금
"쓰레기"
나중에 실수라고 하겠지만
그렇다 해도 물어보기라도 좀 하지...
아이는 부모를 보고 배웁니다.
부모된 사람들이
왜 이런답니까?
롱패딩 입고 아무일 없듯이 그냥 나가면 성공했다.
보통 차탈때라도 생각이 나게 마련인데
이건 계획을 세우고 한두번 한게 아닐수도
원만히 해결되었음하네요
애 앞에서 돈안내고 처먹는 방법 실습한건가
쪽팔려서 고개들고 다니겄나
셋다 가족이 덩치가크네요
(국제경운기분의 말씀이 맞은듯 싶습니다)
그냥 태어났을 뿐인데 보고 배워야 하는 것들이 저런것들이니....
똑같이 남에게 피해만을 주는 쓰레기 빌런으로 자라나겠지...ㄷㄷ
약간 조선족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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