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선배님들.
현재 28살 2년 차 평사원이고, 인생 자력으로 첫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궁금함을 풀고자 보배드림에 처음 가입해보았습니다. 성과급 편차를 감안한 세후 연봉은 4,800 ~ 5천 초중반 정도 되며, 시드는 1,500 정도 모아뒀습니다. 당장 집 욕심은 없고 대학원 생각까지 있어서,, 저는 수입 중고차를 선호하는 데 여자친구나 부모님 등 주변에서는 다들 만류하는 경향이 있네요.. A6나 5시리즈 18~19년형 3천 중반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형님들께서 솔직한 의견과 팩트로 좀 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감가, 소모품 문제, 유지비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제가 지금 과한 사치를 바라고 있는 걸까요..?
저의 개인적 로망이 독일제 차량에 있는데, 적당한 타협안에 부합하는 차량은 어떤게 있을까요..?
대부분 아무리 주위에서 만류하고 의견을 구해서 들어본다한들.......10에 9는 다 사고싶은거 사더라캄니다 @@
한5년타면 차값나오겠네예 .....
수리비는 뭐 ...고장 안나면 다행이고요 ....
사고 싶은거 사는겁니다 ..
초반 취등록비에 공체 금액도 백단위 넘을꺼고
보험료,자동차세
차 할부 그외 매달 차량 고정 지출비
그리고 변수
차 수리비 보증 끝난차량이면 뭐 하나 고장 난다 싶으면 기본 100 부터 시작 한다 보시면 됨
대충 견적 빼고 계산기 두들겨 보시쥬.. 그럼 어떻게 해야 할지 답 나와유~
근데, 지난번에 들은게,
순정 말고 호환제품으로 뭔가 갈았다가 계속 경고등 뜨는거, 그거 땜 센터 입고 했는데, 순정 안써서 그런거니 알아서 해라. 그래서 그냥 쓴다고 하더라고요.
수리비 : 3년여 전에 카센타 하는 친구에게 일주일 맡겨서 300만원에 올수리 하고 아직 무난하게 타고 있고 엔진오일 7,000KM/15만원교체비 들어갑니다
취등록비 : 구매비용 7%정도로 국산차량과 차이 없습니다.
보험료 : 타던차량에서 이전하였는데 자차비용 조금(2만원정도/6개월)추가되었습니다.
연비 : 출퇴근시 짜게 계산하면16.5km/1리터 넉넉히 17km 탑니다.
고속도로는 20km 정도 또는 조금 더 나옵니다
승차감 : 쏘랭 타다가 와서 그런지 편안함을 더 느낍니다.
# 하부 부식 : 같은연식 국산차보다 3~4년 젊어보입니다 . .ㅎ
디딸이지만 나름 만족하며 탑니다. 디젤이라 요소수 7,000km정도마다 요소수 먹여줘야 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