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넘은 스타렉스..
세월에 하체가 녹이 쓸어 어쩔수 없이 보내고..
새로이 내 애마가 된 쏘렌토 mq4..
돌빵이나 스크래치 나는게 싫어
PPF를 하기로 마음먹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검색 후
신중히 시공업체를 선점 했어요..
시공업체가 집에서 쫌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잘 하는곳에
맡기고 싶어 찾아 갔습니다..
시공에 앞서 시공사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하고
카본 파이버 부분 랩핑도 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 몇일 걸린다 히시기에
천천히 해도 되니 잘 부탁 드린다 하였죠..
시공 끝나기 전에 두어번 다녀 갔었습니다..
몇일 후 다 되었다는 연락이 와서
시공사에 갔다가 추가로 카본 파이버 부분 랩핑도
했어요..
시공후 주의 사항 듣고 차 관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되어 세차장에 갔습니다..
세차전 차에 PPF와 랩핑 했다고
세차장 일하시는 분에게 먼저 얘기 드렸습니다..
휴게실에서 쉬고 있는데 내려 오라 하더군요..
세차가 다 된줄 알고 내려 갔더니..ㅠ
앞범버 부분 PPF와 카본 파이버 부분 랩핑이
벗겨져 있더라고요..ㅠ
세차장에서는 시공이 잘 못되어서 이렇다 하고
시공사에서는 세차장에서 잘 못 한거다 하고
중간에서 난처 하네요..ㅠ
PPF와 랩핑 업종에 종사하시는 사장님과
이러한 비슷한 경험도 있으신분들 계실것 같아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
저는 ppf시공한지 1년 넘었을때
열번쯤 갔던 세차장에서 물뿌리다
본넷 찢어먹어서 보상 받았었어요
보배드림에
"랩핑 사고 문제로 회원님들의 의견좀 듣고자합니다."
제목으로 cctv영상과 내용을 올려 주셨네요.
참고로 내용증명 보낸것은
시공업체와 상의 후 보낸 것을 밝힙니다..
원래 ppf가 저리 허술하면 고속도로에서 소나기오면 다 날라가겠네요..
아니면 시공하자 마자 자리잡기 전에 세차를 맡긴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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