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있어서 생각하다가..
지금에 와서 처음으로 제대로 계산을 해봤어요
아부지께서 아파트 해주신다 해서 따라가 계약할때
모든 계약은 제가 서명했고
모은거 탈탈 털어 계약금, 선수금 냈고
이 때 2천만원인가 아부지가 넣어 주셨고
대출도 제 계약이라
사우회 1프로 싼 대출로 은행거 막아놓고
사우회는 제가 갚아나가다가
이직할때 퇴직금으로 사우회 대출 정리하고
몇 천 남은 나머지 대출들은
것도 제가 상환했져.
애 크기전에 정리한다고 빡시게 정리했는데
음...
그러고보니
아부지는 여전히 아부지가 집 해주셨다고 얘기 하시는데...
.
.
.
아부지 그냥 2천만원 보태 주셨어요... -_-....
라고 하지 못한 말.. 적어봅니다.
빡시게 살아왔구나..;;;;
제집도 다 제 돈으로 ㅜㅜㅜ
아니네 흉 부자네여~~~
그래도 아부지가 해주셨다 하면 아부지는 얼마나 뿌듯하시겠어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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