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한민국 해군의 세번째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 출신입니다. 보통 군함 한 척이 육군의 대대급 부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군함이 좋아서 해군에 입대했고, 입대를 후회한 적도 없습니다. 전역한지 몇 년 지났지만 여전히 그립기도 해서 올해 안에 기부 및 방문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류성룡함 부장님(부함장)과 통화를 나눈 결과, 지금 당장은 부대 일정 때문에 어렵지만 시간이 난다면 기부와 방문행사를 개최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리운 얼굴도 다시 보고 열심히 관리했던 저희 배도 상태를 보고싶네요.
비슷하네요.
2함대에서 참수리 탔는데
저도 간간히 생각납니다.
마음으로나마 응원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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