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 살고 다니는 회사가 부산과 경남의 경계선에 있어 양쪽의 재난문자를 다 받는 편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만고 상식적인 쓸데없다 싶을정도의 문자가 대다수 입니다.
안전에 부족함이 없어야 함은 틀림없습니다. 그 관점으로 보면 재난문자가 발송되는걸 귀찮아하지 않습니다.
귀찮아 했다면 진즉에 껐겠죠. 저 조차도 사소한 안전도 소중하다 생각해서 모조리 보고 있습니다.
근데 내용이 참...
그저 나중에 사고 터졌을때 면피용 행위라고 보여지는건 제가 너무 비딱해서일까요...
진짜 각자도생의 시기라 생각합니다. 목숨 돈 생활 회사 그 어느것 하나 정치와 관련없는것이 없어요.
이번 태풍에 제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무탈히 이 상황을 지나시길 기원합니다.
제 글을 안보거나 못보시는 분들도 모두 무탈히 지나시길 기원합니다.
녹산.용원.ㅎ
가장 기본적인게 가장 어렵지 않을까요?
저는 대체로 재난문자는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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