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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저와7년함께 생활한 후배가 결혼후11년만에 아들을 낳아 지난주말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이기에 축하해줄겸 돌반지 하나사서 축하해주고 지인들도 만나고 즐거웠죠. 돌잔치때문에 얼굴보기 힘든분들도 만날수있었고. 그런데 월요일날 카카오톡 선물로 상품권이 왔는데 그냥 1만짜리로 마음을 전하는가보다했는데.
오늘확인해보니 10만원짜리더라고요..
너무너무 마음이 따뜻한 후배한테 너무너무 고맙네요..
군생활하면서 멋진후배를 만난듯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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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즐거운 인생들 되실겁니다.
부럽네요 ㅎ
머찝니다 두분다~~
훈훈하네여~
직업 군인으로서, 7년을 함께한 후배가 있다는 것이 부럽네요...
군인 선후배 간의 브로맨스를 잘 쌓아 나가시길...
훈훈 합니다.
어떤 선배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20년이 넘어 기억 하시려나 모르겠네요ㅠㅠ
술한잔 하고 싶습니다.
79~81년생 이경욱 전역때 광주거주
의경 특수기동대 복무 서울창신동
당시 폰을 잃어 전화번호 분실되서 연락이 끈겼네요.
유유상종.
누군가 혐오하는 이들은 주변에 그런 이들만 있어서 욕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훈훈한 이야기를 보면 배푼만큼 돌려받고...
서스윗 한 브로맨스 을마나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가시길 바래요~
내내 행복하세요~~~
아직 군대모임합니다 부산대구마산 6명 오붓하게 1년에한번씩 지역마다 다니면서
800정찰대 입니다.
경조사 다챙깁니다 아직 .
씨박새끼가 어느날 밥사준다고 오라고 하더니
다단계 데리고 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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