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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다시 피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거리를 걷다보면 골목에서 벽보고 죄 진 사람처럼 담배피는 사람들을 보면 안쓰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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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끊고 "한대는 괜찮아~~~" 라는 생각에 입에 대는 순간.. 다시 10년 전으로 회기 해서 얼마간 피우다 다시 금연 도전 합니다.. 생각 보다 쉽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렵습니다..ㅠ,.ㅠ
정말 정말 담배는 시작을 안했으면 모를까? 시작을 했다면 평생을 참으면서 살아 간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4년... 8년... 10년.. 20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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