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40넘어 퇴는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있다보니 늘어가는건 게으름과 살뿐이라 안되겠다싶어 쿠팡이츠 배달알바를 시작 첫날 무슨미션인가해서 10만원돌바후 집으로 두번째날 일요일이라 2시쯤 나와서 치킨받고 골목빠져나갈때 앞에 승용차가정지하길래
뒤에같이 정지했는데 갑자기 승용차가 후진으로 오토바이받음.
오토바이 앞 흙받이 깨짐. 운전자 내려서 죄송하다 보험처리해드릴께요 하는데 저두 처음사고라 어찌해야할지몰라서 오토바이 앞바퀴멀쩡하고 흙받이만깨지고 운행에 지장없어서 그냥가시라고했음. 보내드리고났는데 갑자기 저사람들 나를 무면허로 생각하는건아닐까? 내가 음주운전이라 찔려서 그냥 가는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찝찝하네요..요즘워낙에 이상한 사람이 많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음주 무면허 의심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겁니다..
오히려 흉을 가족 지인한테 자랑하겟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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