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시고도 예상하신분들 계시겠지만
네. 맞아요.
저번에 글을 쓰고 저녁에 병원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디.
곧 운명하실것 같으니 빨리 오라고....
부랴부랴 뛰쳐나가 차를 타고 이동중에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운명하셨습니다......
형이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슬프기 보다는
원망스럽더군요
10분이면 도착하는데 그걸 못참고......
장례를 치르면서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지더군요.
이미 맘속으론 이별을 준비했었나봐요
삼우제 지내며 혼잣말로 이야기 해봅니다.
아부지 어무니 만나니까 좋지?
거기서는 행복하고 안아프고 어무니.아부지 사랑많이 받고
그 먹고 싶다던 어무니음식 많이 먹고....
일상으로 돌아와 제 자리에 들어와 보니
세상은 그대론데 나 혼자만 나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쪼록 건강들 하시고 부모님 형제.자매들과 행복하십시요.
아. 그리고 앞전글에 댓글로 격려와.응원. 기도 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또 일면식도 없는 국외의원 걱정돼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두분 언젠가는 꼭 갚아드리겠습니다.
대댓은 이따 일좀하고 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들 되십시요.
국외의원 올림
힘내세요.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몇 번이나 찾았는데 이전글 이제 보았어요
맘 잘 추스리시길
지금 넘어오시라 상치를 준비한다
5시에출발하다 보니까 07시경 운명하셨습니다
뭐 도착해 가니깐
의사쌤 수쌤보고 아침식사 하러가세요
늦게가면 맛있는거 다 먹고없다 하였다라
마지막 말씀이라
전 막도착해 엄마 일나라
큰아들 하고
뺨과뺨 부데끼고 흔들었지요
세상에서 젤 환하게 웃으면서 편히
자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돌아갈땐 갈일이 있었겠지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님 이젠 더 아프지 않고 편히 계실거에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ㅜㅜ
국외의원님 곁에는 자게분들이 계시니까요...
그렇게 좋아하시던 큰아들 왔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횽 힘내요.
형님은 분명
엄니 아부지 만나서
동생 잘 지내다 만나게
해 달라고
지켜주고 계실거에요.^^
혼자라 생각치 마시고 일싱생활 이어가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아픔없는 천국에서 부모님과 잘 지내고 계실겁니다. 힘내시고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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