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기는 음식 있음 투어 댕기느라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라고 엘보우 수술했나 싶기도 하네요 낚시 가본지 벌써 5개월이 넘어 감.ㅠ
지난 주말에는 동네서 바람을 쐬고 왔어요
봄...이구나 싶데요 볕도 좋고 옅은 바람 마저도 포근한게
여름티 몇개사고 점심도 먹고 봄바람 도 느끼고..
트리플 스트릿과 송현아 를 잇는 지하 통로는 상당히 넓기도 하고 식당등 편의시설이 상당히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마눌과 딸은 아이스크림 주문하고 대기하며 서있을때
꼬맹이(초딩 저학년쯤..) 가 스카이 씽씽을 타고 달려 오더니 옆의 젊은커플 중 남자의 발등으로 바퀴가 올라 타더군요
상당히 아팠을듯 하고 남자도 억~~~`` 하고 외마디 비명을
쇼킹한건 그 부모의 반응
왜인지 모르겠지만 애비란 늠은 피해자인 남자를 보며 실실...웃네요
미안 하다는 말도 없이
그러며 지새끼에게 너그러운 미소를 보이며 하는 말이 "조심히 타야지" 그걸로 끝..
남자가 덩치도 작고 어려보이기도 했지만 별다른 얘기를 안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애들은 이렇게 크는거라며.. 지새끼가 무지 대견하게 생각 하는듯..
뭐라 할 입장이 아니라 그냥 지켜만 보기에도 속에서 음식쓰레기 보다 역한 욕이 부글..부글..
그 아이는 바르게 자랄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데요..
그래서 제목이 두칠아...
제목부터 기승전결이 완벽하네요...^^
추천버튼이 어디 있더라???
너무하네여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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