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가족과 맛있는거를 먹는다거나
뭔가 사거나 돈을 쓸 때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았고 한숨만 푹푹 나왔어요.
그래서 그 시간동안 짜증의 기운을 많이 풍겨서
말도 안 하고 먹기만 했어요. (먹는건 엄청 잘 먹거든요 ㅋㅋ)
벌이가 많지 않아서 평소에 사치를 하거나
나만을 위한 취미에 대해 투자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매달 돈이 부족 하더라고요.
그러니 돈을 쓰는 것이 부담이 되고
계산을 할 때 죄책감이 들었어요.
그래서 돈을 쓰는게 즐겁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떤 책을 읽었는데
계산 할 때 마다 저와 같이 죄책감이니 부정적인
마음이 들면 돈도 저를 떠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요즘 긍정적임 마음의 위력을
체험 하고 있어서 계산 할 때
‘나는 돈 쓸 자격이 충분히 된다. 그리고 앞으로
더 좋은걸 먹을거야.’ 같은 긍정적인 마음을
갖아야 한다고 해서 그 이후로 쭈욱 실천 중이에요.
아직까지 돈이 붙지는 않았지만요. ㅋㅋㅋ
되게 유치한 얘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부자 강의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이라서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은 안했거든요.
지금 당장 돈이 붙지 않아서 실망 스러울 수 있지만
긍정적인 기분을 느낀것만으로도 성공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잘 먹었어요. 다음에는 더 좋은거 사줄 수 있도록 노력
할 거고요.
열심히 버셨으면 마땅히 쓰고 누리셔아져 ^^
그래야 마땅한데 참 죄책감이 많이 들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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