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끄러운 글을 적어보내유~
잠깐 차를 끌고 외출하구난뒤 저희집
아파트에 주차하려구 들어가려 하는데
어린이집 등원차량이 입구를 막구
있더라구유~
그런데 저희아파트 입구가 경사가 심하걸랑유~*.*;;;
그래두 한절믄 아버지가 그차량 옆에서 아이를
쳐다보구 얘기 하는것 같아 나름 한참을 언덕배기에서
기다렸쥬 그러면 제가 아파트 입구 방향으로 지시등을
켰겠다 차소리도 윙~윙 거렸겠다 그럼 아이아빠가
운전사에게 움직여 달라구 말해야 하거늘 계속 입구를
막구 있는거에유 ㅂㄷㅂㄷ
그래서 저는 그만 경적을 울리구 말았지유~
그런데 그순간 아이아빠가 저를 째려 보는거에유~
순간 저는 열이 뻗쳐서 창문을 열구 왜째려 보냐구
고래고래 고함을 쳤네유~*.*;;;
애가 배우면 안 되는데~~
어린이보호차는 움직일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배웠습니다
니 아침부터 뚤 맞으면
더 아픈뎅 덩치믿고 함부로
화내고 하면
안된다라
샤우팅 금지 멈촤---------------
애가 가만히좀 있어주면 빨리 매지기도 하지마는 이놈의 애들 안전벨트는 을매나 안전한가 매 주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양짝으로다가 잘 모다가지고 한군데 딸칵 넣어야하고.. 아마 차 온것은 느껴서 빨리 하려고는 했을깁니다.. 근데사람이
서두르다보면 그게또 잘 안됩디다.. 그냥 그렇다구요 네..뭐.. 그래도 사과도 받으셨고 마무리는 잘 되셨네요
차 대놓고 해야지...안글씁니까 화 날만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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