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 아버님 고향인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하다는 ㅅㅅㄷ 웨이팅 2시간 넘게(대기시작6:40분 입장8:57분....) 기다려서 먹었는데.. 지우개를 먹은건지 흑돼지를 먹은건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집 근처 100g 4,490원짜리 삼겹살보다 못하더라구요
비계가 너무 심한데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난주부터 흑돼지 비계가 이슈가 되서 저도 글을 남겨봅니다..
저 집은 절대 안가려구요 아래 글에도 같은 곳에 다녀오신 분이 글 남기셨는데 저만 지우개를 먹고 온게 아닌가봐요 ㅎㅎㅎ
아 그리고 셀프바라고 있는건 반찬을 담아 겹겹이 쌓아두었는데 위생이 별로인 것 같아 사진찍어 두었습니다.
블로그에 맛집 다녀오면 하나씩 포스팅을 하는데 저 곳은 블로그에 올릴 가치도 없다 생각되어 사진은 찍다 말았어요
굳이 불판에 올리고 먹고 나서 인증한 이유가 뭔가요?
전 사실 이해가 되질 않아요.
잘때 비계베고자세용
굳이 불판에 올리고 먹고 나서 인증한 이유가 뭔가요?
전 사실 이해가 되질 않아요.
그리고 주문한 고기 나왔는데 그냥 나오면
경찰이 잡으러 올걸요?
주문후 나온 고기가 정상적인 고기가(음식) 아닌데 왜 먹냐는겁니다.
경찰 불러서 채증해 달라고 하고 나중에 민사로 해결 해야 하는데
글쓴분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뭐라 할건 아닌것 같은데 말입니다.
님은 그냥 나올수 있다는 건가요?
제주 흑도ㅐ지 이슈는 제가 다녀온 이후에 터져서 나오더군요
다음부터는 저런 고기가 나오면 안먹고 계산하고 나오겠습니다 꾸벅 ㅡ.ㅡ;
개돼지인걸 자랑스럽게 알리고 싶었나봅니다ㅋ
진짜 사회적 이슈로 부정적인 평가에서도 개돼지인걸 몸소 증명해주는 클라쓰~ 지렸다.
계산을 하기때문에 직접 버리고 나와야함,
그냥 나오면 다른사람한테 사용할듯.
한판 잘먹고 기름 많은데로 골라달래서
찍은거 아니고? 신나게 잘먹고 굳이?
이사진보니까 살코기덩어리같네요 ㅡㅡ
시력 영점조절좀 다시해야것네요
제주를 보통 1년에 한번 씩은 가는데 여기 가려고 제주 첫날은 항상 근처 숙소를 잡고 캐치테이블 하고 숙소에서 대기하다가 갑니다.
고기랑 백김치 구운 것, 고기에 얹어 주는 젓갈과 짱아치,
갈치속젓 볶음밥 맛있고요. (솔직히 한정 뼈삼겹보단 그냥 숙성 목살이 최고예요.)
전에 무슨 일로 우연히 거기 대표님과 디엠 주고 받은 적도 있는데 고기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고 철학도 있어 보였는데..
혹시 모든 고기가 다 저랬나요? 저는 완전히 달랐거든요;;
제가 먹은 사진들은 완전 다른데 이것도 케바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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