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역앞 고기집 "묵삼"
어제 먹고 왔는데 목살2인분 뽈항정2인분 주문했어요
뽈항정에 비계가 절반입니다..
기름을 내려고 무게에서 빠진 비계를 일부로 가져온줄 알았는데 그대로 구워서 먹으라고 가셨네요
그리고 된장찌개 주문했는데 된장찌개가 맛을보니 상했다고 주문이 안된다네요 롸? 오늘 만든 된장찌개가 상할리는 없고
어제 팔다남은 된장찌개가 상했으니 주문을 못 받겠다는 양심 고백인가요?
그리거 고기 구워주시는 여자분은 향수냄새 범벅이라 고기냄새를 뚫고 나오더군요
밑반찬은 어제부터 미리 셋팅해놓은건지 쌈장도 다 말라서 나오고 계란찜도 2개 주문했는데 간도 싱거워서 다 못 먹고 나왔네요
사진에 보이는고기가 4인분 800g 입니다
첫번째 사진 네이버에 업체가 올린사진
두번째 사진 어제 직접 먹은 사진 입니다
터져 나가네예
애매한 사진이네요.
저정도면..
뽈항정은 끝부분쪽 드린거구
사진상의 목살은 그래도 기름손질한거
같습니다
간석이면 분명 십정동에서 받은거죠
뽈항정은 작업자마다 스타일이 달라 기름 차이가 있구요
기름이 싫으시다면 가브리나 갈메기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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