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혼자 아이 딸 둘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남편놈 바람 피울 당시 임신 7개월이였고 지금 저희 아이 20개월... 

그 시간 동안 애들만 생각하고 독하게 마음먹고 버티고 있지만.. 참 쉽지 않네요!  

그저 잊어버리고 가슴에 묻어놓고 살기엔 너무 억울하고 

아직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써 봅니다..

편의상 음씀체 양해부탁드려요!

1. 2022년 10월 계약직 여직원이랑 남편 바람남 

   당시 나는 임신7개월차 였음 (당시 4살 첫째 딸도 있었음)

2. 알고나서 계약직 여직원한테 경고함 

   여직원 부모에게 알리고 경고함

   계약직 여직원은 상견례 앞두고 있었음 

3. 남편새끼가 지 친구들한테 상간녀를 소개시켜주는 자리 걸려서 

   그 길로 가서 증거잡고 그 상간녀 부모, 남편 부모 불러서 족침

4. 22년 11월, 상간녀 소송 진행함

5. 상간녀는 아무렇지 않게 2년 만난 남자친구와 상견례 진행함 

6. 23년 4월, 상간소송 취하시킬려고 남편을 성범죄로 고소함 

   둘이 모텔에서 쳐 자고 있었는데 남편새끼가 지를 사진찍었다고 하며 고소함

   첫째 애 생일날 경찰 셋이 들이 닥쳐서 핸드폰 압수해 감 

   성범죄 취하 조건은 돈+ 상간소송 취하 였고 나는 아무것도 안들어줌 

   안들어주니 남편 성범죄자로 만들꺼냐고 ㅈㄹ발광함 

7. 이혼함 

8. 상간녀 남자친구에게 위의 사실 알림 

9. 23년 8월까지 남편새끼랑 상간녀는 알콩달콩이였음  

   성범죄로 고소한 일도 상간소송 취하 시키기 위한 짜고 치는일이 였음 

   이혼조건, 재산분할 조건 모두 상간년이 조종함 

10. 23년 9월, 상간녀 임신사실 알게 됨 

11. 남편새끼는 버리고 기존 남친과 결혼 진행함 

12. 23년 12월, 상간녀 결혼함 

    기존 남친은 상간소송 중이란걸 알고 있었으나 

    총 4번 정도 ㅅㄱㄱ 가졌다고 하며 22년 12월부터 안만나고 변명 했다고 함 

    ( 총 4번은 무슨...대실 3시간에 3번을 했다는데.....)

13. 상간소송 승소함 

14. 상간녀 출산함

15. 상간녀 남편새끼한테 구상권 청구함 

16. 남편새끼는 이혼당시 중증 사업병으로 술집을 개업하시겠다고 염병하며 

    회사 그만두더니 다시 그 회사 입사해서 다니고 있음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맞음 

    한번 바람 피운 놈은 또 피운다는 말도 맞음 

    본인이 더 잘 알꺼라고 생각함...

+ 상간녀 새끼는 온전한 가정에서 클 생각하니 속에서 울화통이 터지긴 함 

  하지만 그 가정이 온전 하겠음? 유부남이랑 바람 피운 년, 눈감아 주고 결혼한 

  그 남자친구가 참 경이롭다고 생각 함 

+ 이 글을 너네가 볼지 안볼지는 모르겠지만 

  저어~기 골프장에서 일하시는 상간녀의 구남친&현남편씨! 

  왜 본인한테 상간사실을 전했는지 몇번이고 물으셨죠?

  그새끼들의 최종목적은 그놈은 이혼하지 않고, 그년은 무사히 결혼생활하며 

  둘의 만남을 언제까지라도 지속하는게 최종목적이였기 때문입니다. 

  그 쪽은 부디 이혼하는 일 없으라고 알려드렸어요.

  남편놈이 즈그들 나눳던 카톡내용 싹 백업해서 주더라구요^^;;; 

  즈그들 연애하는 11개월 가량 동안 사진 그새끼 다 간직하고 있는거 같던데.....

  궁금하면 연락 한번 해보시던가요..

  그리고, 상간녀야! 언젠간 니 죗값 모두 받을꺼야..

  앞으로 너와 니 새끼한테 일어나는 불행한 일은 모두 니 죗값일테고 

  너는 죄책감에 매일이 고통스러운 나날들이 되길 바래!!! 

+ 이건 선물!! 나한테 걸릴까봐 상간녀 차 타고 모텔다니던 너네 둘 

   나 이 사진 애 낳으러 가기 일주일전에 모텔주차장에 2시간 잠복하다 찍었단다. 

   니 임신 기간은 행복했니??? 나는 니 덕에 불지옥이 였어!!!!!

   그대로 돌려받는 날이 되도록 빨리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