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랑 처음 만난것처럼 아직도 너무 서로 좋아하고 매일 같이 붙어있어도 질리는게 없이 서로 잘 맞아요.
여자친구가 저를 너무 사랑한다는게 느껴지고
저와의 결혼 생활도 꿈 꿔요.
여자친구는 항상 저를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저를 소개해주고
가족들에게도 저를 소개 해줘서
종종 여자친구 집에 놀러가면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저를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근데 모든게 다 좋은데 가끔 신경 쓰이는 문제가 뭐냐면
여자친구가 사업을 하는데
여자친구 업종 특성상 영업이 필수인 업종이어서
비지니스 목적으로 남자 대표들과의 식사자리나 술자리 같은게 불가피해요.
여자친구는 일만 하고 싶어하는데
승무원 출신이어서 외모가 뛰어난 편이어서
종종 대쉬하고 찍접거리는 남자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본인이 알아서 잘 선을 그어주고
저에게 전부 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다 얘기 해줍니다.
가끔 듣다가 제가 짜증이 날만큼 솔직하게 다 얘기해요.
하지만 여자친구의 생업이고 제가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는 입장이니
저에게 많은 믿음을 주고 본인이 알아서 잘 커트를 하고
저를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영업하는 사람이 무슨 골프도 안 치냐며 계속 골프 언제 배우냐고 성화여서
빠르게 레슨을 받고
10월부터는 골프 라운딩을 나갈 계획이라고 하더라구요.
저와 싸우기 싫어서 미리 얘기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골프를 안쳐서 그 문화를 자세히는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남녀들이 섞여서 몇시간동안 얘기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하는 스포츠 정도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사람의 앞 길을 막을수는 없으니
비지니스 적으로 필요한 골프모임이면 이해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대표들이 사용하는 제주도의 최고급
골프장들도 있어서
가끔은 제주도에서 1박 2일로 영업차 골프 모임을 갔다올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 말 들고 마음이 확 식어버리네요.
저도 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이고
절 향한 마음이 너무 큰게 느껴져서
저도 이해를 많이 하려고 하는 편인데
상대방의 영업의 범위
어디까지 이해를 해주는게 맞는건지 혼란이 오네요..
제가 이 사람의 앞길을 막을수는 없는거고…
회원님들 같은 경우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친이 사업을 어느 정도는 포기하거나 헤어지거나. 어차피 결론은 둘 중 하나.
여자친구가 글쓴이 선택하면 좋겠지만 욕심이 아닐지?!
서로 안맞으면 이별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신뢰할수 없으면
안만나는게 서로에게 좋겠죠
너무 얽메이지 마시길
라운딩을 나가야만 영업이익을 보는 사업이면 접어야죠ㅎ
하지말란다고안하냐? 그것이아니라면
고민된다면 헤어지던지 알아서하세요
몰그런게고민이라고
승무원 출신으로 선후배동기들 이쁘니들 세팅해서 함께 가려나보네요.
마담이야?
저는 영업맨 중 여성분은 오히려 불편해서...
갈라치기 주작글입니다
왜냐? 저렇게 비지니스 모임으로 골프다니는 남자들이 많으니까 저딴글 메갈 페미들 득실거리는 곳에 돌아다닐 확률 높음
혹 후기도 부탁드려봅니다 ㅜ
이미 답없음 걍 포기가 나음
님도 같이 배우면서 데이트겸 운동 같이하면 안돼요?
최소 105타 이상은 출입 금지
양단간에 결단을 내릴것 같아요
저같으면
이런 맘이 생기면 끝도 없어요..
당신이 골프치는데 그런 쭉빵 려성이 살갑게 굴고 잘하면 오늘 홀인원도 되겠는데 싶어봐.
어쩌겠는가.
영업이면 큰건두고 계약가지고 갑질하면 어쩔것같은지? 이런걸 생각하고 판단 하고 남이야기 들어봐야 아는 문제인가?
책임 질라면 그만두고 마님처럼 살라고 하던가.
그래 못하겠다면 보내주소.
지금부터 가능성있을만한 활동 단속해서 인연이어가도 달라질게 있을까요
능력이 우선되야...
고로...끝내야하는게 맞을듯함
믿지못할것같으면..
굳이 결혼하지말고
Enjoy
바람필 사람은 골프 안치고, 술 안마셔도 핍니다.
제 주변에 여성분들은 라운딩 많이 나가는데
바람 안피는 사람 많습니다.
내여자가 내가 싫어하는거 가면
가지마 한번 못하나요...
꼭.거기가야 번창하나
너무 잘맞고 사랑하다니.. 당신은 금사빠..
이런대 글 쓸 정도면 이미 답을 알고쓰는거임..
걍 같이 골프모임늘 나가던가... 아님 못가게 하던가...
아마 둘 다 힘들듯..
근데 골프모임에서 제주도 간다고 다 일터지는건 아님..
어짜피 남자가 더 많고 다들 목적이 같아서 서로 견제함 ㅋㅋ
그 그룹애 압도적 알파메엘이 있는게 아니라면 님이 상상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음(강간제외)
내가 20년 넘게 쳐서 그쪽 생태계를 넘 잘 암..
신경쓰고 싸우게 되는게 싫어서 거리두다 해어졌는데..역시 예상한 그대로 였음..모 대학 교수였는데도..
새월 흘러 광풍이 끝나니 이제 허전하고 남는게 없다는걸 느끼고 다시 연락 왔지만 술 두번 먹고 완전 손절..
또 언놈이랑 공치러간다해서..
절대 못 고침..저러는것..
지금은 가끔 톡도오고 하지만..읽씹..
알아서 동물의 왕국에서 잘 살길..절대 죽을때까지 저럴꺼임..
골프도 모든 만남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기 나름예요. 골프활동이 미덥지 않으면 일상의 모든 활동도 미덥지 않게 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골프는 필수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만나는 영업은 고객과 친밀도를 쌓을 필요없겠지만, 친밀도를 쌓으려면 골프만한게 없어요.
고향 친구를 십수년만에 만나도 골프얘기하면 대화가 풍성해집니다.
동네 언니들이 골프모임한다고
골프배우라고 언니들이 실내얀습장 회비내줌
그때부터 열심히 혼자 다닌다고
퇴근하고 전화하면 혼자 연습장에서 한다고하더니
어는순간부터 전화 안받고
밤늦게 혹은 담날 연락옴
언니들과 골프연습장서 놀다보니 등등
점점 빈도가 늘더니
한참을 싸웠지요
결국 언니들과 남자들과 섞여 노는거보고
맕들지않음
동물에왕국에 빠져서
제가 포기하고 손절했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골퍼인으로써 일단 대부분의 여성골퍼들은
골프 잘치고 매너있는 남자에게 호감 가짐.
근데 대분분의 여성골퍼들은 딱 거기까지, 호감이나
괜찬은 실력에대한 존경심으로 끝남. 거기서 더 나아가 썸탈수도 있지만 극히 드문일입니다.
젊은 MZ세대 골퍼들은 일단 대부분 백돌이들이고
골프 룰이나 메너도 잘몰라 잘생겼어도 비호감임.
골프 경력도 좀 있고 잘치시는 남자들은 대게
가정있고 나이도 있어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 비지니스적 골프모임은 건전함!
단, 밴드,카페 골프 모임은 문란할수도 있음.
이상 구력10년 골퍼의 의견입니당!
여자가 공치는것 반대
남자들질척대다보면
옆길로 빠집니다
ㆍ
저같은경우. 여자들공치는것별로
뎃글 답니다...
먼져 고민글 잘 올리셨구여...
님 예기로만 들으면..
아직 결혼 전이구..
여친이 외모가 된다 하니 예기해드릴께여~
뽈 치기 시작하면 많은 풀뱀들이 도사려여~
19홀 가기 위해서...
능력되고 쩐 있는 남자가...
거기다 외모도 뒷 받침 되면...
님 여친은 흔들리겠죠...
머 결혼도 안했는데...
지금 님 여친은 즐기는 겁니다~
6개월 안에 결혼식 올리자고 예기 해보시구~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좀 갖자하면 걍 보내세여~~
님 인생 피곤해 집디다~~
술도 먹지요
코도 풀지요 ㅡㅡ
말 그대로 그늘에서 마시는...
남자든 여자든 인물값 합니다
둘중하나는 포기 해야 할거 같은데요 결혼후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거 같은데요
소설 의 한 장면 인가요?
그늘집 술 마시고..
새벽 라운딩이면 점심 같이 먹고 어디 좋은데 주변 돌아보고..또 술 먹고 외박 이어지면 상황종료..
대표들이 야 한번 대줘 하면 대줄수밖에 없어요. 이 바닥이 그러니...
그런거 이해해주실꺼면 결혼하는거고 이해 못하면 헤어져야죠.
그래도 있는 그대로 다 말해주는거 보면 나 이런사람이니 이해좀 해줘 이런건데...
둘 중 누구 하나 양보 하지 않는 이상 답 없어요~
애 낳아 봐요~ 니가 보내 내가 보내, 처가에 맡기네, 시댁에 맡기네~
사업하며 영업하는 여자는 그냥 결혼 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해요~ 능력이 좋아서 님이 님일 전부 포기하고 물신양면 와이프 사업 도와주고, 전업주부 될 자신있다면 고하시길!!
그래도 여친 보니 바람날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미리 미리 다 이야기 해주고, 거짓은 없어 보여요~
허나, 훗날 님이 자꾸 머라 쏘아 붙이고 그러면? 여자도 지쳐 떨어지겠죠? 더군다나 이쁘다?
남자들 어떻죠? 이쁜여자보면 젊으나 늙으나 난리나죠? ㅋㅋㅋ 더군다나 골프~ 늙은이들 추태 만땅인데~ 술 들어가면?
뒷일은 상상에 맡길게요~
진지하게 고민하시길!
>> 이미 즐긴 경험있고 ㅋㅋ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ㅋㅋ 물론 즐긴다는게 골프는 아니에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적 떨어지고 매출 하락하면 결국 몸빵하는게 여자 영업직군인데 ㅎㅎㅎㅎ
그런데 있잖아요, 믿음 없이 사랑할 수 있어요?
그냥 믿고 지금처럼 사랑하고 있음을 계속 보여주면 별일 없을 것 같아요.
집착인지 관심인지 구별 잘 하면서 행동한다면 여친분도 다른데 눈 안돌릴 것 같구요.
일단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믿어보는 수밖에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고민은 그만 하셨으면..
너무 사랑하면 살짝 그런 걱정을 할수있지만 그래도 믿을을 갖고 계속 사랑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무조건 지는 떳떳함...
빨면 되니까..
여자친구 사랑한다면 그걸왜 같이 못합니까
골프치는사람은 자기보다 골프잘치는사람 좋아합니다 그운동이 그렇습니다
무조건 배워서 같이 즐기세요 더가까워 질겁니다
그깟 골프 안친다고 사업이 망한다면 그 사업은 기초부터 잘못된 거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동성끼리의 골프는 친목 영업등 건전합니다. 다만 여기에 여성들이 참여하면서 변질이 되었지요
굳이 1박2일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뒷풀이가 가능하며 또한 요즘에는 sns로 골프같이 칠 여성들을 모집하면서
여성들 특히 많은 업소녀들이 이쪽으로 유입이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골프의 인식이 안좋아 지는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골프치면서 불륜이 많이 일어나다보니 그때문에 걱정이 많은듯 보입니다.
믿음이 필요한부분인데..... 부디 좋은판단하시길 기원합니다.
근묵자흑
대체로 그렇습디다.
같은 사업을 해도 술을 마셔야 영업이 되는 사람 골프를 쳐야 영업이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은 꼭 그런 사람만 꼬임
불가능입니다...ㅎㅎㅎ
게다가 골프 복장 얼마나 야한지는 알죠? 상의 쫙 붙는.. 치마는 또 얼마나 짧나요?
18홀 내내 몸매 감상하면서 쿠퍼액 좔좔 흘리다가 저녁에 술 먹이고 어떻게든 뭘 할려고 할껄요..
안타까울 뿐입니다..ㅜ
<< 모든 파트너들과 그럴것이다.
골프니 접대니 그런 영업 해본 적이 없네요.
여자친구분이 꼭 골프나 다른 부분으로 접대나 영업을 해야한다면 결국 눈 딱 감고 믿어주거나,
아니면 헤어지거나 둘 중 하나인데..
결국 본인이 선택해야할 문제이고 향후에 일어날 일에 대한 책임도 뭐 본인이 지셔야겠죠.
제 개인적은 바램은 바깥 활동이 잦은 여성이라면 저라면 만나지 않을거 같아요.
그게 골프든 사교모임이든 말이에요.
2년 전 전사람이 외도해서 이혼했는데 결국 바깥으로 돌다보니 바람나더군요.
한참 놀고 돌아다닐 나이가 아니라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이랑 골프를 치던 운동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조금 덜 능력 있어도 전 저와 함께하고 싶어하고 소소한 밥 한끼 먹어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훨씬 좋습니다.
5년 넘는 기간동안 골프/접대 한번도 안했습니다.
보통 점심 식사, 서로의 회사 방문하는 공식 미팅, 아주 간혹 저녁&반주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술이든 골프든 접대로 영업을 해야하는거라면 지금의 애인분이 아니라
다른 누구라도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항상 을로 끌려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사업하는 분들이 많은데 골프나 술자리 좋아하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가관입니다. 을의 입장인 여자분들은 그냥 아주 쉬운 먹잇감.
회사 경영하는 분들이 사람을 얼마나 많이 접했겠습니까.
지금 사업 키워야하는 간절함 가진 여자분들 다루는 노하우는 쌓일만큼 쌓여있고 앞으로도 쌓일 것입니다.
그냥 하이에나 무리에 가젤 한마리 들어가는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건전한 모임은 비지니스로 엮인게 아닌 실제 지인일 경우에만 가능.
이것도 변질되는 마당에 영업을 위한 접대 골프라..
물론 사업이라는 게 업종도 다 틀리고, 상황도 다 틀리다보니 여전히 골프나, 고가의 양주를 마시는 룸 같은 곳을 이용하는 영업도 있겠지만, 저희 업종은 제조 관련 업종이다보니.. 더 큰 규모의 회사이든 주변의 대표님들도 그런 영업을 하시는 건 본 적이 없네요.
제법 긴 시간의 업력이 있어서 그런지 대부분 소개소개로 영업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이글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저도 오랜 시간 결혼 생활 하며 전사람에게 호구짓 하다가 이혼 당해보니 글쓴 분께서 저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았음 하는 맘이 들어 좀 주절주절 거려봤네요.^^
요즘 경기가 정말 살벌한데 트루라이님 하시는 사업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10월이면 얼마 안남았는데
스크린에서 레슨 코치님도 대부분 남성이고, 필드 나가면 무조건 짝을 맞춰야하니 혼성은 기본이고, 골프 어플도 있고
다양합니다.
방법은 본인도 어서 배워서 같이 골프 치시는게 그나마 맘이 편할 것 같습니다
옛날이나 그랬지 지금은 가끔 한번씩 가는건 몰라도 자주 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1박 라운딩은 이성한테는 잘 권하지도 않죠.. 다른 이유가 없다면 좀 드문 케이슨데 그냥 헤어지시는게 좋을듯..
무슨 사업을 하길래 1박2일로 골프를 치러......
한번 시작하면 못끊는게 골프임 ㅋㅋㅋ
통제하면 할 수록, 반발은 심해질거고요, 바람기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바람 납니다
믿고 그냥 두던지, 통제하시다 균열이 생기던지, 선택해야겠네요
골프친다고 모두 바람 나는것도 아닌데
너무 앞서가는듯해요
자꾸 신경이 쓰이면 스트레스가 되어 병이 생기고
서로의 삶에도 지장이 됩니다.
자꾸 불안하고 그러시면 걍 헤어지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