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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일병 호구탈출 26.05.11 19:38 답글 신고
    고생하셧어요..
  • 레벨 중사 2 붉은사과 26.05.11 20:05 답글 신고
    깊히 공감합니다.

    90년대 신임하사때 생활때 고참기수표와 고향 현재 거주지 생일을 외워야 했고
    부대 지휘관 차량번호 암기와 더불어 소대 총기수와 탄약갯수

    데프콘과 진돗개에 단계별따 탄알 분배수등을 외우고 검사 받아야 했습니다.

    신임하사들 집합 걸리면 다른 소대 고참하사가 알리미늄 배트로 빳대를 때리거나
    워커 뒷굽으로 명치를 차이곤 했지요 고참 생일때 상품권 상납도 했네요


    그리고 전역해도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하사관은 정말 가난한 자들의 경력이더군요
    참고로 4수 해서 연대나온 소위 소대장은 월급타면 무협지 새책으로 사서 캐비넷 가득 채우고

    1년 후 중위 진급한 기념으로 자가용 선물 받았네요 집이 대치동으로 기억합니다.
    아버지가 공병하사관 출신인데 전역하고 공사감독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요..
  • 레벨 하사 3 drjang 26.05.11 22:03 답글 신고
    상황이 달랐다고 해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정말 강도가 높은 문화였네요.

    특히 아무 배경 없이 들어간 평범한 청년들은 버티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 시절 이야기 들을수록
    “경험한 사람만 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 레벨 원사 3 이왕배 26.05.11 20:51 답글 신고
    늦게 까지 구타 있던 부대에 있었네요. 잘 버티셨습니다. 토닥 토닥
  • 레벨 대위 1 강동토질쟁이PE 26.05.11 21:10 답글 신고
    가보면 별의별 인간들이 사회에 있구나 를 알게되는데.. 굳이 내 아들이 가서 그런걸 볼 필요는 없겠구나 함ㅋㅋ 나만 봤으면 됨ㅎ
  • 레벨 원사 3 소탑부남이 26.05.12 09:27 답글 신고
    저 또한 그 피해로 평생을 고통받고 있습니다.
  • 레벨 대위 2 하얀자 26.05.12 15:00 답글 신고
    92년 10월군번인데 군생활 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위로 그지같은것들 나가고 나면 다 바꿔야지 했던게 다는 못바꾸고 나온거

    뭐 이런저런 후회도 있지만 그렇다고 다 나쁜건 아니였네요..^^
  • 레벨 대위 1 블루마린1 26.05.12 18:53 답글 신고
    그 부대가 어디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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