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양재 도이치모터스에 차량을 맡기고 왔습니다. 참고로 요즘 egr리콜 관련된 이슈 때문인지 서비스센터에 보증수리 예약 하려면 3개월은 기본입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작업자와 같이 주행을 한 후 차량의 문제점을 작업자와 함께 확인 하였습니다.
문제점
1. 자꾸 하부에서 뚝뚝 끊기는현상.
2. 저단에서 차량이 살살 튕기는현상.
저는 f10 모델만 4대째 타봤고 엑드모델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2번 문제는 트랜스퍼케이스의 문제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한달전에 같은 증상으로 다른bmw차량을 다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한 경험도 있었구요.
1번은 스트럿바 마운트 노화문제로 교체 해결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2번은 서비스센터에서 문제상황을 bmw코리아에 증빙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더 타다 오라는것입니다.
으잉? 그러면 1번문제는 어떻게 증빙을 해서 보증처리 해줬지?;; 그리고 서비스센터가 증상이 확인이 되면 수리 해주는곳이지
bmw코리아에 증빙하는곳인가?
분명히 작업자와 동승을 했을 때에 1번 2번 문제가 있다는 건 다 인정했는데 1번은 해결되었고 2번은 아직도 이상이 있다는 걸
작업자 및 어드바이져도 아는데? 증빙을 못하니 좀 더 타고다녀라?
만약에 차가 운행중에 뻗어서 운행이 안되는 문제가 확인이 되어도 증빙 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면 수리가 안되는건가?;;
아무튼 뭐라뭐라 했더니 다시 연락주겠다고 합니다.
경험하면서 느끼는게 워런티 플러스에서는 왠만해선 수리 안해주려고 합니다;; 수리를 해도 뺑이를 돌게 합니다;;
나갔다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왔다;; 워런티플러스 메뉴얼에 최대한 뺑이를 치게 하라는 내용이 있는듯 합니다.
만약에 워런티가 아닌 일반 수리였으면? 바로 트랜스퍼케이스 고장으로 교체 하자고 할 겁니다!
워런티 플러스 비용으로 적게는 250에서 많게는 600가까이 받아 먹으면서 정작 수리 필요할 땐
이핑계 저핑계 대가면서 안해주니...쩝
불나고 나서 소비자들의 피해에 대한 보상책도 전혀 없고...( 맡긴 차량 외에 현재 520d차량도 보유하고있습니다.)
좀 그러네요..
불난 피해보상은 적절히 잘해주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올라온글 말하는건 아니겠죠. 그건 아니던데....
리콜 핑계로 몣개월씩 기다리라는게 제정신인지?
비엠도 맛간거 같음
2022년까지 연장했는데 니미럴
엊그제도 보증수리 받으려고 센터전화하니까 6월로 잡아줌 ㅋㅋㅋ
보증은 as센터 운영하는 딜러사 입장에서도 수익이 나는건데 거절할 이유가 없죠
대신 보증팀이 좀 깐깐하긴 해진건 인정
오늘 대차 문제로 다시 전화했더니 어드바이저가 연락 갈거라고 하고는 연락도 없네요
워플 가입한게 후회가 됩니다 앞으로 1년 좀 넘게 남았는데 이번에 서비스 받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환불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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